작년 경험했던 글을 공유합니다. 방사능에 대해 초보적인 관점에서 편하게 커뮤니티 안에서 쓴 글입니다. 조금 유난스러운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생각나는 대로 올릴게요.... 지금 오자마자;;;;
모 백화점 식품매장을 갔었어요.
아이들 놀이터에 맡겨놓고 혼자 시장을 봄
시장을 30분정도 꼼꼼이 보고 있는데
수시로 체크를 하고 있었죠
오늘 처음 측정기 가지고 이곳저곳을 돌았는데
수입식품- 가츠오부시 수치가 마구 올라감 (두세번 측정)
일본식품 엄청 섞여있어서.. 커피 쪽에서도 마구 올라감
G**(미국옷)매장 들어서는데.0.17μ㏜ 이상 나와서 아이들들어오지 말라고 하고 쭉 돌다가 나옴
서점 0.25이상 나오는 곳;; 아이들 앉아서 책읽던 장소
멸치, 건어물- 수치가 0.17μ㏜이상 올라가더니 그 근처 어쨋든 0.25μ㏜정도선
슈퍼를 도는 데 3.9마이크로 시버트이 나오는거에요. 떨어뜨린 적도 없고 물도 안닿고 오염도 된 일이 없는데
얘가 갑자기 왜 이러나. 하고 오프를 눌러서 다시..
또 다시 돌다 보니 3.0마이크로 시버트.
그러다가 2.1마이크로 시버트
0.96마이크로 시버트
온,오프를 5번은 했나봅니다.고장 난 줄 알구요.....
식품을 마지막에 못사서 아이들 엘레베이터앞에 세워두고 다시 갔다가
3.1마이크로 시버트............
사진 찍어왔어요... 지금 저녁밥하러 갑니다. 너무 놀라지는 마세요 ;;;;;;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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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안에서 부터 숫자가 다시 예전 내려가서 차안에서 150이하 유지
집에서도 예전 상태임............. 이거 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