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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실 부족 때문에… 환자 주변인 방사능 노출 ‘위험’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2.11.19|조회수103 목록 댓글 0

이 문제가 왜 이제야 세상에 나왔을까요? 좀 더 대안을 찾아보려면 찾을 수도 있을텐데.

환자 본인들도 힘들지만 알게 모르게 남에게 정말 큰 피해를 주게 됨을 인지시키고

국가적으로 매뉴얼을 만들어 보급하고 관리해야죠. 정말 빠르게 이 문제에 대해 국가가 나서줘야 하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08822

 

 

 

또 다른 문제는 갑상선 암을 제거하기 위해 요오드 131을 복용한 환자를 통해 주변인이 ‘2차 피폭’을 받을 우려가 있는 점이다.

보건복지부는 고시 규정을 통해 1m에서 측정한 방사능 수치가 70μSv(마이크로시버트)를 넘지 않을 경우 환자를 격리실이 아닌 곳에 입원시키거나 퇴원시킬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오드 131의 반감기는 8.0197일로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이는 곧 요오드 131을 복용해 갑성선 암 제거 시술을 받았을 경우 약 8일 이상은 환자가 격리돼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하지만 각 병원마다 요오드 131 치료 환자를 격리할 병실이 부족하다 보니 대부분 2~3일 만에 환자를 ‘조기퇴원’ 시키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한 종합병원 관계자는 “격리실을 운영할 경우 초기 건설비용도 많이 들고 만들어 둔다고 해도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그렇다 보니 보건복지부 규정에만 걸리지 않을 경우 환자를 바로 퇴원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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