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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생활방사능]마트에 파는 접시꽂이 코발트 방사물질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3.01.18|조회수70 목록 댓글 0

 

접시꽂이는 전량회수만 되었을 뿐, 언론보도와 관련 제품 조사 등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묻혀버렸습니다.

 

 
 
 

 

이마트에 파는 접시꽂이에서 나오는 방사능 입니다. 보통 0.300마이크로시버트까지는 자연방사능 수준입니다. 그런데 그 이상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위험하다는 것이지요... 임산부들은 쇼핑도 못해요..

 

 

이와 관련해 안전기술원은 아래와 같은 예를 들어 방사능 접시꽂이가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 - 구매자 : 제품 1개를 구매 후 제품으로부터 30㎝이내 범위에서 4시간/일 주방생활 가정시, 전신피폭선량 0.114 mSv(연간한도 대비 11.4%)"
"* 연간 선량한도 : 국부선량(손) 50mSv/y, 전신선량 1mSv/y "

주방보조기구상 늘 접촉이 발생할 수 밖에없고, 주방이란 공간 자체가 온 식구가 식사를 하기 위한 장소이니 만큼 반감기가 5년인 방사성 물질 코발트-60에 장기간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이론상 반감기 5년이 지나면 방사능의 세기 역시 반으로 줄어 5μSv/h가 되고 또다시 5년이 지나면 2.5μSv/h로 줄어들게됩니다. 정말 인체에 무해할 정도가 되기 위해선 적어도 20년 이상 사용해야하겠죠.

위 예시를 제가 알고 있는 식에 대입해보면...

0.89μSv/h(30cm이내 범위내 수치,사실 제품의 방사선량을 볼때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라고 생각이 듬) x 4시간 x 365일 = 1.2 mSv

즉 해당 제품을 30cm 떨어져서 4시간씩 1년을 있을때 1.2 mSv로 이는 일본기준 1년 허용치 1.0 mSv보다 0.2 mSv가 높은 수치입니다. 사실 주방제품 특성상 계산식보다 더 많은 피폭이 상황에 따라 있을 수 있을태구요. 더군다나 방사능에 취약한 아동의 경우 그 위험성을 배가 될 수 있을것입니다.

코발트60는 인체에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치명적인 물질이기 때문에 절대 가까이 해서는 안될 방사성 물질입니다. 월계동 아스팔트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었을때가 2μSv/h 정도였는데, 생활과 밀접한 주방용품에서 이보다 5배나 높은 10μSv/h가 나왔다는것 자체가 경악스러울 따름입니다.

이마트측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은 2011년 12월 15일 이후 총 208개를 납품받아 그 중 소비자에게 133개를 판매했다고 밝혔는데요...일단 133개에 대해서는 빠른 회수 조치를 강구해야할 것입니다. 또한 접시꽂이외에 동영상에서도 나왔지만 스테인리스 수저통(아이넥스 브랜드)에서도 2μSv/h의 높은 방사능이 나온만큼 유사한 제품에 대한 철저한 방사능 조사가 실시되어야 할 것입니다.(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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