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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가능에너지

"일본, 독일을 앞질러 태양광시장에서 세계 1위로, 고정가격매입제도(FIT)의 순풍 타고"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3.06.18|조회수56 목록 댓글 0

일본이 세계의 태양광발전 분야 시장에서 올해의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일본의 태양광시장의 주요 성장동력은 한국에서 이명박정권 당시 폐기해버린 FIT제도(‘발전차액지원제도, 일본에선 ‘고정가격매입제도’)입니다.
일본은 전국에서 2기를 제외한 총 48기 핵발전소가 정지된 상태에서 2년 내내 전력수요가 느는 계절에도 수급에 문제가 없었고, 한편에선 핵발전을 대체할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의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니, 전력회사 경영문제 말고는 핵발전소를 재가동 시킬 필요성과 이유 모두 없어 보입니다.(강혜정님출처)

"일본, 독일을 앞질러 태양광시장에서 세계 1위로, 고정가격매입제도(FIT)의 순풍 타고"

【기사 개요】 일본은 올해 독일을 앞질러 세계 최대의 태양광발전 시장이 될 듯 하다. 정부가 시행한 재생가능에너지 전력의 고정가격매입제도(FIT; 한국의 발전차액지원제도에 해당)가 순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는 이제까지 중국이 올해 세계 최대의 태양광 시장이 되리라는 전망을 제시해왔다. 그러나, 일본의 올해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를 610만-940만 킬로와트라 보던 것을 상향 수정해 690만~940만 킬로와트로 전망했다. 2012년에는 독일이 1위로 760만 킬로와트였다.

일본의 태양광발전협회(JPEA)에 따르면, 올해 1-3월의 국내 모듈(태양광패널) 출하는 전 분기 대비로 73% 증가했다. BNEF에 따르면, 출하가 급증한 주된 요인은 작년 7월에 시작된 전력 고정가격매입제도(FIT)이다. 2013년도의 태양광발전 매입 가격은 1킬로와트/시 당 37.8엔(20년)으로 중국과 독일의 2배 이상에 해당한다.

BNEF에 따르면, 오뢔 중국의 태양광발전 설치는 630만~930만 킬로와트이며, 미국은 370만~430만 킬로와트이다.
BNEF는 "중국 정부가 조속히 옥상 패널의 전력매입가격을 설정하거나, 일본 개발업자의 동향이 예상을 밑돌지 않는 한, 2013년에는 일본이 세계 최대의 태양광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블룸버그 2013. 6. 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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