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 어디든 있는 우체국 시설 중 286곳의 옥상에서 태양광발전 사업을 시작하는데, 3천 3천 세대 소비전력만큼을 생산하고 팔아서 연간 5억 엔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 합니다.
"전국 우체국 옥상에서 태양광 발전, 286곳에 패널 설치"
【기사 전문】 '일본우편'은 태양광발전 사업에 참여해 전국 286곳의 우체국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6월 3일 발표했다. 2013년도 말부터 전력회사에 전력을 팔기 시작한다. 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수익 향상으로 연결시킨다는 목표이다.
투자액은 30억~40억 엔 정도가 될 전망이다. 총무성에 신규업무를 신고한 후, 패널 설치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아이치현이나 후쿠오카현 등 35개 도부현(광역)의 시설을 대상으로 하다가 "우체국을 신설하거나 이전할 때는 적극적으로 확대를 검토하고자 한다"고 일본우편 측은 밝혔다.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설치 용량 합계는 약 11메가와트. 발전량은 일반가정의 연간 소비전력으로 약 3천 세대 분량에 상당하며, 전력판매에 따른 연간 매출은 5억 엔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교도통신]
(도쿄신문 2013. 6. 3)(강혜정님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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