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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으로 달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장, 지붕 전면에 발전패널을 탑재"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4.01.14|조회수74 목록 댓글 0

"태양광으로 달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장, 지붕 전면에 발전패널을 탑재"

【기사 전문】 대기업 자동차 제조사로서 처음으로 미국 포드모터가 차체 지붕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탑재한 전기자동차를 개발했다.
발매 중인 5인승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차를 기초로 한 컨셉트 차로 미국 내의 표준적 운전자의 주행 패턴 중 75%까지는 태양광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미국 포드모터가 개발한 컨셉트 차는 'C-MAX Solar Energi Concept'이라 명명됐다. 자사의 히트 상품인 5인승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차 'C-MAX Energi plug-in hybrid'를 바탕으로, 차체의 지붕 전면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탑재했다.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14 International CES’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포드에 따르면, 태양광발전 설비를 탑재한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차여도 종래의 모델과 동등한 성능을 발휘한다.
연속주행 거리는 620마일(약 1,000km)에 달하며, 배터리에 모은 전력만으로도 21마일(약 3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의 용량은 8kWh로, 태양광으로부터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미국 내 표준적인 주행 패턴 중 75%까지는 태양광만으로 주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연간 CO2 배출량을 최대 4톤이나 삭감할 수 있으며, 일반가정 4개월 치의 CO2 배출량을 절약할 수 있다.

지붕에 탑재하는 태양광발전 설비는 미국 선파워가 공급하며, 태양광을 집약시켜 발전 효율을 높이는 기술은 미국 조지아공과대학이 개발했다.
집광을 위해 등대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프레넬렌즈를 채용해 통상의 8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태양광의 방향을 추적하는 기능을 탑재해 낮에 장시간에 걸친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
(스마트재팬 2014. 1. 6) (강혜정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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