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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작성자용기없는관찰자|작성시간19.10.14|조회수213 목록 댓글 0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패스트트랙에 대한 경찰의 소환에 이어 검찰의 소환에도 여전히 응하지 않고 있어 검찰의 대응에 관심이 쏠립니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그간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직접 조사 없이 기소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응원하고 박수 치더니 이럴 때는 정치검찰이라 우기니?... 한 가지만 하자~

2. 박지원 의원은 “일부 민주당 의원이 날더러 ‘조국 사퇴’를 말하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들이 직접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조국 그만두라고 하면 경선에서 지고 말하지 않으면 본선에서 진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민평당 만들고 거기서 또 나온 양반들이 그 ‘일부 민주당 의원’ 아니었던가요?

3. 윤석열 검찰총장이 기자를 상대로 제출한 고소장에는 해당 기자 외에 ‘보도에 관여한 이들’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한겨레가 보도한 이른바 면담보고서에 접근할 수 있었던 이들까지 폭넓게 조사해 달라는 요청으로 풀이됩니다.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깡패”라고 말했던 사람이 윤석열 총장 아니었나?~

4. 조국 법무부 장관은 검찰개혁과 관련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끝을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검찰개혁의 입법화, 제도화가 궤도에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 시작이며 가야 할 길이 멀다"고 말했습니다.
검찰개혁 언론개혁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입니다~

5. 민생경제연구소 등의 시민단체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입시 의혹에 대한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첫 고발로부터 한 달이 다 되도록 아무런 수사도 하지 않고 있는 검찰을 규탄했습니다.
조국 가족 수사의 절반만 했어도 지금쯤 압수수색 하느라 짜장면 시켰겠다...

6.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검찰 특수부가 영업 안 되는 데는 문 닫고 잘 되는 곳은 간판만 바꿔 계속 가면 신장개업이지 없어지는 게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간판 바꾼다고 메뉴가 달라지나"고 반문했습니다.
간판 바꾸면 메뉴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사장이 똑같아서 문제지...

7.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가 전광훈 목사를 정치자금법 위반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평화나무는 전 목사가 광화문 집회 당시 '헌금'이라는 명목으로 모금함을 돌려 1억7,000만 원을 모은 것을 지적했습니다.
선관위가 정치자금법 위반이 아니라던데, 그럼 정치집회를 못 하게 하든지~

8. 최근 '위안부 매춘'발언으로 논란을 부른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이번에는 ‘월간조선’에 "전태일은 착취당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이에 전태일재단은 전형적인 ‘곡학아세’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그걸 말이라고 내뱉는 거나 지껄이는 데로 써주는 조선이나... 유유상종~

9.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가 수업 도중 '화장은 매춘부나 하는 짓'이라고 말해 학생들이 진상조사와 합당한 조처를 학교 측에 요구했습니다. 이 교수는 "내가 교수가 아니면 '만 원 줄 테니 갈래?' 이렇게 말하고 싶다"고 발언했습니다.
대한민국 교수들 수준이 왜 이러는지... 너 내가 만 원 줄 테니 좀 맞자~

10.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가 화성 8차 살인 사건까지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해 30년 만에 진범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논란을 근거로 사형제를 완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상 누구도 못 잡는 범인을 한국 경찰은 며칠 만에 잡는다는 썰이 있었지...

11. 박정희 정부 시절 육군 보안사령부에 체포돼 국보법 위반으로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던 80대가 45년 만에 무죄를 인정받았습니다. 법원은 보안사가 민간인을 불법 체포해 수사한 행위는 적법하지 않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런 박정희를 반신반인이라는 인간들은 제정신인지 반신반의 해~

12. 조선일보가 26년 전 조국 장관의 프로필에는 없는 논문을 찾아냈다며 단독 보도했습니다. 조선의 보도에 의하면 이 논문에는 '인민의 자율규범으로 법을 대체한다'는 발상이 조국 장관의 과거 논문에 실려 있었습니다.
조선일보의 ‘일본 천황 만자이’ ‘김일성 만세’ ‘전두환 찬양’은 기억 안 나지?

13. 교도관이 수용자 앞으로 들어온 영치금을 3년간 수억 원을 빼돌려 인터넷 도박을 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법무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내년부터 영치금 현금 접수를 폐지하고 가상 계좌로만 받기로 했습니다.
남의 돈 띵가 먹다 이제 영치금 받아 살게 생겼으니... 좋겠다~

14. 인천공항 숙원 사업이던 입국장 면세점이 개장한 지 4개월이 지났지만, 판매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국장 면세점은 ‘살 게 없다’는 평가 속에 지난 개장 4개월간 188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쳤습니다.
읽을 게 없고 볼 게 없다는 조중동이랑 하등 다를 게 없는 게야~

15. 이른바 ′국민 SNS′라 불렸던 싸이월드의 접속이 차단됐습니다. 1999년 만들어진 싸이월드의 인터넷 주소 만료 기한은 만 20년이 되는 다음 달 12일로 싸이월드가 소유권을 갱신하지 않으면 서비스가 중단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문 닫으면 많이 섭섭한데... 전 국민 도토리 모으기라도 해야 하나요?

16. 일본의 한 화장품 업체가 한국으로 수출하려던 마스카라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능이 검출됐습니다. 이 업체 제품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뒤에도 13차례나 한국 세관을 통과했으나 검사를 한 건 3차례뿐이었습니다.
일제 마스카라 바르면 눈에서 광선 나올지 모른다네요. 피폭돼서...

자유당 “조국 동생 영장 기각 판사는 주사파” 색깔론.
검찰, 허위사실유포로 고발된 유시민 본격 수사 착수.
서병수, 유시민 향해 “싸가지 없이 말하는 재주 있다”.
나경원 "패스트트랙 소환, 국감 종료 후 출석하겠다".
당정청 “검찰 특수부 축소 등 15일 국무회의서 확정”
유시민 “검찰, 조국 부부 수사 확실한 증거 없을 것”.
이 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 22일 방일 아베와 만난다.
5·18 진압 명령 거부 이준규 경찰서장, 39년 만에 무죄.
일본 어패류 6년간 방사선 검사 없이 1만 2천t 수입.
태풍으로 1t 후쿠시마 제염 폐기물 주머니 다수 유실.

The good you do today, will often be forgotten. Do good anyway.
네가 오늘 선을 실천하더라도 내일이면 잊힐지도 모른다. 그래도 선을 실천하라.
- Mother Teresa -

가증스럽고 죄를 짓고도 잘사는 사람이 있고, 정의롭고 덕을 베풀고도 망하는 사람도 분명 존재하는 것이 세상사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덩달아 악인이 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비록 작은 선행이라도 베풀고 나누는 것은 어쩌면 하나둘 세상을 밝히려고 들었던 우리의 촛불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오늘도 당신의 선행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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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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