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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작성자용기없는관찰자|작성시간19.10.30|조회수83 목록 댓글 0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나경원 원내대표는 임기 반환점을 맞는 문재인 정권을 '잃어버린 2년 반'으로 규정하며 "속았고, 빼앗겼고, 무너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 2년 반에 대한 심판은 이제 막 시작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심판이라... 내년 총선에서 누가 심판을 받을지 기대되지 않아?

2. 정의당은 나경원 원내대표 대표연설에 대해 "시작부터 헛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연설에는 논리는 없고 수사만 있었다"고 평했습니다. 정의당은 "이런 제1야당의 존재는 국민에게 자산이 아니라 큰 짐이 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큰 짐을 벗어 버릴 때도 됐건만... 우리 국민들 어깨가 넘 무겁다...

3. 국회의원 정수 확대 문제가 사법개혁안 국회 본회의에 부의를 기점으로 새로운 변수로 자리 잡는 모양새입니다. 정의당에 이어 바미당과 대안신당 등 자유당을 제외한 야당도 한목소리로 의원 정수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악의 국회를 탓하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염치없어 보인다는데요...

4. 김무성 의원은 "보수 통합 이야기만 나오면 특정인 몇몇이 나서서 재를 뿌리는 독설을 퍼붓고 있다"며 친박계를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 결과는 문재인 정권 연장으로, 망국의 길을 만든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인간적으로 망국의 길은 댁들이 열어 놓고... “너무 하는 거 아니요”~

5. 유승민 의원이 검찰개혁(공수처)과 선거개혁(연동형 비례대표)에 대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유 의원은 "각 정치세력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밀실에서 흥정하고 추악한 뒷거래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사로운 이익으로 탈당하고 합당하고 이제는 자유당에 또 힘 실어주고...

6. 박지원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유튜브로 논란을 키운 자유당을 향해 “그러니까 지지도가 안 오르고 역풍을 맞는 거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거기에 “황교안 대표까지 인형을 들고 나오는 게 진짜 개그 ”라고 지적했습니다.
개 들고나오면서 본인 입으로 “멍멍”... 개 들고 개그 맞네~

7. 문희상 국회의장이 공수처 설치법안 등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법안 등의 본회의 부의 시점을 오는 12월 3일로 결정했습니다. 한 달 이상 남은 기간 동안 여야가 협상해 이견을 좁히라는 취지로 읽힙니다.
취지야 알겠으나... 여태 보고도 아직 협상에 미련을 가지시다니... 쩝~

8. 대검찰청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무더기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일선 청에 처분을 보류하라는 지시를 내려보냈습니다. 대검은 "사건마다 처분 내역이 제각각이어서 처리기준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처리기준 검토라... 양형이면 몰라도 그런 기준이 있긴 해?

9. 임은정 부장검사는 검찰 내부에서 "조직을 싸잡아 매도한다"는 반박이 나온 데 대해 "범죄행위를 해프닝으로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임 검사는 “오랜 싸움이 되겠지만 멈출 생각이 없으니 계속 가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직 자체가 개혁이 대상이 된 이유를 모르는 게야... 그러니 반발하겠지?

10. 검사 출신 변호사가 MBC PD수첩 '검사 범죄 2부'의 방송을 금지시켜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소송을 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PD수첩의 '검사범죄 2부' 방송이 예정대로 전파를 탔습니다.
실명이 빠져 아쉽지만...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란 철칙은 변함이 없더라~

11. 앞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광역시의 고등학생만 점심값을 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중학교 무상급식을 전국에서 가장 늦게 시작한 대구가 고등학교 무상급식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외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 시민들은 이것도 문재인 탓이라고 할지 모르지... 설마가 뭘 잡지?

12. 미국이 전작권을 한국에 넘겨준 뒤 미국의 위기 상황에 한미연합사가 개입할 수 있도록 요구했습니다. 자칫 중동 등 해외 분쟁지역에까지 우리 군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시절 월남 파병하듯이?... 광화문 태극기 부대 보내면 되겠네~

13. 북한이 정부의 금강산 실무회담 제안에 대해 하루 만에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북한 측은 시설철거 계획과 일정 관련해 우리 측이 제의한 별도의 실무회담을 가질 필요 없이 문서교환으로 합의할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많이 삐진 모양이네... 침을 뱉더라도 얼굴을 좀 보고 그러지 그러냐~

14. 정부가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전자증명서를 대폭 확대합니다. 위조 가능성이 높은 플라스틱 신분증 대신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신분증도 도입됩니다.
스마트 폰이 없거나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은 스마트하지 못한 겁니꽈~

오열한 김학의 “평생 뇌물 탐하지 않아” 검찰 12년 구형.
검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이해찬, 오늘 기자간담회 '조국 사태'에 유감 표명할 듯.
문 의장, 정기국회 파행 막고자 부의 연기 “고뇌의 결단”.
유시민 "윤석열, 압수수색 전 이미 내사" "조국 나쁜 놈".
민주당, 검찰개혁 법안 부의 연기에 유감, 여야공조 총력.
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92세로 별세 3일간 가족장.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
- 도산 안창호 -

우리는 지금 당당한 주인의 모습일까요? 아니면 그저 스쳐 가는 손님의 모습일까요? 집을 지키고 가족을 지키는 것은 손님이 아니라 주인이듯이 나라를 지키는 것은 국민입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바로 주인의 모습 아닐까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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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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