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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작성자용기없는관찰자|작성시간19.11.05|조회수100 목록 댓글 0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한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자유당은 “불법 패스트트랙 사태를 평화적인 연좌 농성으로 막고자 한 자유당 의원과 보좌진을 적반하장격으로 고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의원 감금하고 회의 방해하고 문짝 때려 부순 게 평화적 농성이구나...

2. 유승민 의원의 탈당 예고 시점이 당장 다음 달로 다가오면서 보수진영이 어떤 구도로 재편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유 의원은 당내 '변화와 혁신을 위한 행동' 소속 의원들과 함께 신당 창당 등을 논의 중입니다.
지지율 하락세를 보이는 황교안 대표가 다시 손을 내미나요? 글쎄~~

3. 민주평화당 탈당 의원 모임인 가칭 대안신당은 신당의 명칭을 그대로 '대안신당'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당의 당 색은 고 김대중 대통령을 상징하는 녹색 계열인 '진녹색'으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안신당’이니 ‘대신당’이라고 대신 불러도 되는 건가요?

4. 올들어 '반도체 코리아'의 부진 우려가 계속되고 있으나 생산과 수출 모두 지난해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 세계 전자업체가 반도체 재고 조정에 나선 가운데서도 '초격차 프리미엄'을 유지했다는 평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곧 망할 것처럼 떠드는 사람은 뭘까요?~

5.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별도의 단독 환담을 가졌습니다. 청와대는 “양 정상은 한일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한일 양국 관계의 현안은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관계야 중요하지~ 문제는 뒤돌아서면 ‘너무 먼 당신’ 아니겠어~

6.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자유당이 원한다면 비례대표가 아닌 '충남 천안을'로 나간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군인권센터 소장을 향해 "삼청교육대를 보내야 한다"고 말하는 등 막말을 쏟아내 파문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삼청교육대가 뭔 교육대인 줄 아니... 너나 가세요 삼청교육대~

7. 황영호 자유당 청주 청원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이 ‘문재인 정권 퇴진 촉구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쏟아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목을 끌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청원구 구민들이 그런 거 좋아 한데요?... 어디 그짝 수준 지켜보겠어~

8.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 당시 국군기무사가 청와대에 집회 상황과 탄핵 시 조치사항 등을 보고했다는 자료를 군인권센터가 공개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기무사가 이 기간 동안 청와대 등에 총 11개 문건을 보고했습니다.
계엄의 ‘계’ 자도 보지 못했다는 황교안 대표는 허수아비였던 모양이네~

9. 세월호 참사 당시 KBS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이정현 무소속 의원이 2심의 벌금형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이 의원은 항소심에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고 의원직은 유지했습니다.
어차피 이번 임기면 더 못할 거 같으니 이판사판 공사판인 거야?

10.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하야 운동에 순복음교회가 동참하고 50만 명의 서명지를 보내왔다고 주장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교회는 ‘동성결혼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빤스 목사의 거짓말에 아니라고만 하지 말고 당장 고발하시라~

11. 도쿄올림픽의 욱일기 금지 문제를 일본 정부에 미루지 말고 IOC가 직접 단행하라고 미국의 역사학자가 주장했습니다. 알렉시스 더든 교수는 욱일기가 종종 광고 이미지로 사용되기는 하지만, 욱일기는 군사 깃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와 일제의 욱일기는 군국주의의 상징이라는 거~

12. 대마 및 마약 소지와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홍정욱 전 의원 장녀의 재판 절차가 오는 12일 시작됩니다. 불구속 상태인 홍 전 의원의 딸 변호인은 “현재 무척 힘들어하고 있어 재판을 빨리 받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혹시 약 기운 떨어져 집행유예 받고 미국 가려는 건 아니고?

13. 동료 경찰과의 성관계 영상을 SNS에 유포한 의혹을 받는 경찰관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그동안 풍문 정도로만 알려졌던 사건의 신빙성이 일정 부분 사실로 규명됨에 따라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요즘 경찰 진짜 참 버라이어티하다~ 물론 이게 다는 아니라 믿고 싶어~

14. 술병에 여성 연예인 사진을 붙이는 형태의 주류 광고가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음주가 미화되지 않도록 술병 등 주류용기에 연예인 사진을 부착하지 못하게 하는 방향으로 관련 규정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담배는 끊었는데, 술은 못 끊는 이유가 이거 때문이었나요?

박찬주 삼청교육대 발언에 임태훈 "연금 박탈됐으면".
박찬주 영입 강행 검토하더니 회견 후 '영입 불가' 가닥.
나경원, 조만간 검찰 출석 "헌법 지키려 패스트트랙 저지".
박지원 "이재명 지사직 잃는 일 큰 비극" 탄원서 제출.
김관영 잡은 손학규, 더 빨라진 바미당의 '분당시계'.
민평당 “박찬주 영입은 자유당의 정체성과 잘 맞아”.
정범진 교수 “원자력은 하나님이 숨겨 놓은 에너지”.
일부 지차체, 언론사 상 받으려 혈세 93억 원과 맞바꿔.
BMW, “최근 차량 화재는 차 관리문제” 차주들 “황당”.

말로 갈 수도 차로 갈 수도 둘이 갈 수도 셋이서 갈 수도 있다. 하지만, 맨 마지막 한 걸음은 자기 혼자서 걷지 않으면 안 된다.
- 헤르만 헤세 -

태어날 때도 혼자이고 떠날 때도 혼자입니다. 하지만, 세상에 첫발을 디딘 이후로는 짝꿍이라는 이름으로 동지란 이름으로 가족과 같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음을 잊지 마세요.
외로울 때보다 함께해서 기쁠 때가 훨씬 많은 게 우리들의 삶이라고 믿습니다.
오늘도 당신과 함께라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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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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