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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전 일본 정부 극비 보고서 : 대형 원자로 사고 최악 피해액은 국가 예산 2 배 이상으로 추정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2.10.19|조회수136 목록 댓글 0

"대형 원자로 사고의 이론적 가능성 및 공중 손해액에 관한 시산" 이라는 보고서가 

그 보고서입니다.

전문을 아래에 올리니 보실 분을 보시길...


 

http://translate.googleusercontent.com/translate_c?hl=ko&rurl=translate.google.co.kr&sl=ja&tl=ko&u=http://homepage3.nifty.com/h-harada/nonuke/lib/sisan/hyosi.html&usg=ALkJrhgA261SQsqIqFgE3Jf57UUWC7Dv0w

 

 

 

1960 년에 원자력 산업회의가 과학 기술청의 위탁에 의해 계산한 '대형 원자로 사고의 이론적 가능성 및 공중 손해액에 관한 시산 "이라는 보고서가 일본 인터넷에 올라와 위에 있어 올려드립니다.

 

전력 회사 대신 국가가 사고의 재해 보상을 인수하는 "원자력 손해 배상에 관한 법률"(原賠法)의 검토를 위해 만들어진 보고서라고 하고, 손해 규모를 고의로 작게 추정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자세한 피해액 시산을 하였습니다.

 

일본 최초의 상업용 원자로가 동해 마을에 착공 된 그 해 1 월이며, 본격적인 원자력 시대를 맞​​아 일본정부는 대규모 원자력 재해로 인한 피해의 검토를 몰래 행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보고서에서 추정 된 피해액은 최악 3 조 7 천억엔 (당시 국가 예산의 2 배 이상)인 거액이고, 국민에게 알려지면 이 큰 문제가 원자력 발전 반대 운동에 기름을 붓는 것이므로 오랜 비밀로 취급되어 1999 년에 추궁되어 일본정부는 마지 못해 전문을 공개했답니다.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원자력위원회가 1957 년에 정리 한 WASH-740을 기준으로 했다.

 

* 동해 원전 (출력 16 만 ㎾)에서 최악 방사능이 2 %, 1 천만 퀴리 (37 경 베크렐)이 환경에 방출 된다고 가정.

 

* 최악의 기상 조건은 맑음, 풍속 2 미터 / 초, 대기는 역전 계층이, 공기는 상하 자극이 없는 상태. 지상 부근에 방사능 방출.

 

* 원자로에서 20km, 120km 거리에 각각 인구 10 만, 600 만명의 도시 가정.

 

* 농업 제한 면적은 15 만 ㎢. 경작지, 목장은 10 년 이상 사용 제한. 하천, 연안 어장은 3 개월. 호수는 1 년.

 

* 휘발성 핵종 모두 방출되기 쉬운 것, 일부가 방출되는 휘발성 방출, 전체 방출을 가정.

 

* 피난 범위는 다음 4 단계로 구분했다.
숫자는 처음이 휘발성 방출, 두 번째가 전체 방출 3-4 번째는 각 베크렐 전환율)
A 급 (0.04, 0.07 Cu/m2, 14 억 8 천만, 25 억 9 천만 Bq/m2) 12 시간 이내에 퇴거
B 급 (0.002, 0.01 Cu/m2 7400 만, 3 억 7 천만 Bq/m2) 1 개월 이내에 퇴거
C 급 (0.00004, 0.0006 Cu/m2 148 만, 2200 만 Bq/m2) 도시는 6 개월 피난, 농촌은 농경 금지
D 급 (0.000004, 0.00006 Cu/m2 14 만 8 천 220 만 Bq/m2) 농업 제한

 

* 1 인당 물적 손해는
A, B 급 60 만엔 (도시), 35 만엔 (농촌)
C 급 10 만엔 (도시), 농촌 35 만엔 (농촌)
D 급 470 만엔 (농업 제한)

 

* 주민의 건강 피해도 4 단계로 구분.
제 1 급 700 뢴트겐 (7 시버트) 14 일 이내에 전원 사망
제 2 급 200-700 엑스레이 (2-7 시버트) 모두 방사능 중독 사망자는 60 일 이내에 사망.

기타는 180 일 입원

3 급 100-200 엑스레이 (1-2 시버트) 사망자는 없음. 90 일 입원

4 급 25-100 엑스레이 (250 밀리 -1 시버트) 90 일 검사 · 감시
25 뢴트겐 이하 (250 밀리 시버트 이하) 장애는 없음

 

* 입원 비용, 수혈, 수액, 항생제 등의 치료비, 심전도 등의 검사 비용 등 심각한별로 산정.
정신적 손해가 5-25 만엔, 장례비가 5 만엔.

유족에 위자료 35 만엔.

 

*이를 포함 해 1 인당 손해액은 1 급 85 만엔 2 급 90 만엔 (사망), 40 만엔 (장애)
제 3 급 25 만원 4 급 4 천엔

 

* 가장 총 피해액이 많은 것은 전체 방출, 저온, 입도 작은 비의 경우, AB 급이 9 만 9 천명,
C 급이 1760 만 명, D 급 농업 제한이 15 만 ㎢, 총 3 조 7300 억 원.

(부록 (G) 표 2)

 

* 사망이 가장 많은 것은 전체 방출, 저온, 입도 작은 역전 건조의 경우, 사망 540 명, 장애 2900 명,
요 감시 400 만명, AB 급이 3 만 명, C 급 370 만명, D 급이 3 만 6 천 평방 킬로미터, 피해 총액은 9630 억 엔.

 

 


 

위 보고서의 문제점

 

1. 플루토늄을 우습게 알았다...극소량이라도 위험한 것을 간과

 

2. 단기간의 건강 피해만 계산

몇 년이 지난 후 암, 백혈병 기타 질병에 쓰러지는 사람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되어 의료비는 막대하게 되는데 계산을 안 해 놓았음

 

3. 또한 당시 피폭은 지금처럼 유해하다고 인식되지 않고, 현재에 비해 허용 피폭량도 훨씬 큼.
1-2 시버트 받고 사망자없이 90 일의 입원만으로 끝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음.

 

4. 수도권에서 이 동해 원전은 후쿠시마 제 1원전까지의 반 정도의 거리이지만, 출력은 16 만 킬로와트로 후쿠시마 원전 1 기의 1 / 6.

출력 100 만 킬로 급 4 기가 대폭발 한 이번 사고의 방출량보다 훨씬 작음.

 

5. 인구도 50 년 전부터 크게 증가하고 있고, 땅값도 엄청 올랐음.

 

6. 지금 문제되고 있는 방사능 쓰레기 치우는 비용도 빠짐

 

 

 

그래서 일본 네티즌들도 현재 일본 2년치 예산 몇 배가 되는게 아닌가 생각하고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자세한 판단은 직접 읽어 보시고 결정하시길...

작성자 : 수학개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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