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북 제천의 지역 언론 <중부저널>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단비뉴스> 민지희 기자가 쓴 <지역 언론, 팥 없는 '붕어빵 저널리즘'> 기사를 소개하려 합니다. 사실 검증 없이 출입처나 보도자료에 의존해 붕어빵 찍어내듯 천편일률적으로 보도하는 행태를 비판하고 그 원인을 분석한 기사인데요. 지역 언론에서 일하는 저로서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저도 지역에서 좋은 기사 쓰고 싶었죠. 기획 기사도, 탐사 보도도 너무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물리적 여력이 없습니다. 하루에 써야 하는 기사만 5개가 넘어요. 대부분 출입처인 관공서에서 뿌리는 자료 읽고 그냥 쓰는 거죠. 지역 언론사 규모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있었던 곳처럼 어느 정도 규모가 크면 시청이나 군청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며 홍보비로 수익을 내고, 규모가 작으면 기자가 직접 광고 영업을 다녀요.”
다가오는 겨울, 허기를 달래 줄 팥이 가득한 붕어빵처럼 충실한 기사로 가득한 지역 언론을 기대하는 건 힘들까요?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라는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소감처럼 지역 언론이 먼저 나서서 ‘가장 지역적인’ 기사를 창의적으로 만들어낼 수는 없는 것일까요? 궁금하시다면 기사 전문을 확인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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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비영리 대안 언론 <단비뉴스>(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86)에도 함께 연재됐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