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이외의 소식

김익중 교수ㆍ김혜정 위원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내정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3.05.25|조회수169 목록 댓글 0

김종철 선생님이 작년에 탈핵학교에서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원안위에 김익중 교수님이 들어가시는 것을 얘기하셨는데

정말 원자력안전위원회에 김익중 교수님이 위원으로 내정되셨네요. 저는 반가운 소식으로 생각됩니다. 소통을 해야 발전이 있으니까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162113201&code=920100

--------------------------------------------------------------------------------------------------------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53)와 김혜정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위원장(50)이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위원 내정자로 선임됐다. 정부 관계자는 16일 “김익중 교수와 김혜정 위원장이 국회에서 추천하는 4명의 원안위 위원 중 야당 추천위원으로 내정됐다”며 “6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개정된 원안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보면 원안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 중 4명은 국회에서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 또는 위촉하는데 여당과 야당이 2명씩 추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김익중 교수와 김혜정 위원장은 국내 대표적인 탈핵·반핵 운동가다.

아직 국회 본회의 처리가 남아있지만 2011년 출범한 원안위 위원에 최초로 시민단체나 탈핵·반핵 인사가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익중 교수는 1986년 서울대 의대졸업한 후 1991년부터 동국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9년 경주환경운동연합 비상대책위원장, 2010년 상임의장을 거쳐 2012년부터 연구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혜정 위원장은 1988년 경북 울진에서 반핵운동청년협의회를 만든 후 1989년부터 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했다. 2005년 사무총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에너지기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달부터는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운영위원장도 겸하고 있다.

김익중 교수는 “아직 국회 본회의 처리 절차가 남아 있어 조심스럽다”면서도 “노후원전 수명연장(계속운전)이나 경주 방사성폐기물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다수의 의견에 들러리 서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