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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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 2014년 4월호.
일본 아사히 신문에서 뉴턴 4월호에 후쿠시마 1000일의 기록이 실린다는 광고를 보고 일본어 판을 사야지 했는데. 뉴턴코리아가 해당기사를 잘 번역해서 한국어판 4월호에 실어주었다.
부제가 '원자력 발전 문제 검토에 꼭 필요한 자료'이다. 60페이지가 넘는 화보와 사진. 기사에 어디에도 반핵. 탈핵이란 단어가 없지만 이보다 훌륭한 탈핵 교재는 없다.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일지. 날짜별 원자로 상황. 각종 FAQ. 체르노빌과의 비교. 방사성 물질의 확산 정도. 냉각수 주입과 지하수 누출. 냉온정지상태 공정표. 현재 원자로의 상황. 심지어 원자력규제 실패 문제까지...
국내언론이 짜집기 식으로 보도하거나 아예 보도하지 않은 팩트와 쟁점을 쉽고 간명하게 정리했다.. 불명확한 사실을 전문가 멘트에 의존하면서 소설처럼 써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편집부가 자신감있게 팩트 중심으로 군더기 없는 써내려가는 뉴턴 특유의 사실 전달 방식은 마음에 든다..
꼼꼼히 읽고 이해한다면 국내 어설픈 원자력 전문가보다 더 많은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탈핵운동과 후쿠시마 핵발전소에 관심 많은 이들에게 강추한다.
단행본이 아니라 잡지이니 시간이 지나면 사지 못할 것이다. 미리미리 살 것을 강추!!! 이헌석님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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