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4호기]후쿠시마 4호기 건물의 지반을 확인하니 부등침하*가 계속되고 있다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2.12.26|조회수177 목록 댓글 0

 


 

 

후쿠시마 4호기 건물의 지반을 확인하니 부등침하*가 계속되고 있다 - 1화

(*부등침하(不等沈下): 지층이 서로 다르게 가라 앉음)

후쿠시마 4호기 건물의 지반을 확인하니 부등침하가 계속되고 있다는 장문의 글을

 

3회에 걸쳐 나누어 번역합니다. 일본의 공무원 중에 전 스위스 주재 대사를 지낸

 

무라타 코헤이 씨의 인터뷰 내용 <4호기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부하겠습니다.

원문: http://kaleido11.blog111.fc2.com/blog-entry-1739.html

사진 설명: 후쿠1라이브 카메라 (2012년 12월 9일 16시 51분 53초). 

이 흰 연기는 3호기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일몰 직후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면 이런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호기에서는 이 현상은 볼 수 없기 때문에, 12월 7일의 아우터 라이즈 지진으로 건물 아래에 틈이 있고, 고여 있던 물이 단번에 지하에 들어왔거나 지하수맥이 더욱 상승하고 , 멜트스루한 핵연료에 접촉했을지도 모릅니다. 

즉, 지금도 이러한 상태에서 방사성 물질이 뿜어 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후나 기온은 보이는지 안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몇 년, 수 십년 동안 계속된 것이기 때문에 저선량피폭에 의한 누적은 곧 관동주민의 건강상에 눈에 띄는 증상을 발현시킬 것입니다.


[후쿠시마 제 1원전은 거대한 지진을 피할 수 없다]

후쿠시마 제 1원전이 연쇄 수소폭발 후 1년 9개월이 지났는데, 나는 여전히 같은 것을 쓰고 있습니다. 
바뀌었다면, 후쿠시마 제 1원자력 발전소의 상황이 점점 악화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정치인들은 마치 타국에서의 사건처럼 이것을 내던지면서 마이크를 쥐고 있습니다. 그들은 인지적 불협화음(認知的不況和)* 이라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의 질병은 낫지 않을 것입니다. 일본 열도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거대 지진이 일어납니다. 성실한 지진학자 가운데, 그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것은 오늘일지도 모르고, 내일일지도 모릅니다. 4호기의 문제가 어떻게 생사와 직결되어 있는지 그것을 마주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엇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것은 일본의 경우, 많은 정치인들입니다. 그런 어리석은 정치인에게 순간의 희망을 찾아, 투표하고자 하는 국민은 더 바보지요. 그 '놀이'의 댓가는 곧 죽음을 가지고 보상해야 할 것입니다. 정말 슬픈 현실이 여기에 있습니다. 아래 순서대로 읽어 주시고 후쿠시마 제 1원전의 현황을 다시금 확인하십시오. 컨디션이 나쁘면 나중에 읽는 것이 좋습니다. 

(* 인지적 불협화음(cognitive dissonance)는 사람이 자신의 사이에서 모순인지를 동시에 안은 상태, 그 때 기억에서 불쾌감을 나타내는 사회심리학 용어. 미국의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에 의해 제창되었다. 사람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신의 태도와 행동을 변경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유명한 예로, 이솝이야기 중 여우와 시큼한 포도의 일화가 유명하다.) 

후쿠시마 제일 원전 4 호기 문제 : 무라타 코헤이(村田光平) 씨 (전 스위스 주재 대사) NO NUKES
http://youtu.be/RNngWA5c-k

무라타 씨 전 주재 스위스 대사. 
현역 관료시절부터 혼자서 원전의 위험성을 호소해 온 분입니다. 긴 고독의 싸움을 계속해 온 "하드 코어"입니다. 무라타 씨의 목소리는 가스미가세키(일본 도쿄 도 중심부에 있는 관청가)의 순진한 소음에 익사되었고 지금까지 우리에게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무라타 씨가 과거에 발표한 목소리가 속속 현실화해 나오는 가운데, 가스미가세키의 관료들은 당황하여 점점 유아성을 공공연하게 추태로 보여줄 뿐입니다.

(동영상 내용) 

무라타 씨 :
지금 세계를 위협하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후쿠시마 제 1원자력 발전소의 4 호기 문제입니다.

원전 사고로 건물이 수소폭발로 크게 손상된 모습입니다. 
게다가 지반에 부등침하(不等沈下)가 있고, 붕괴될 위험이 있다고 볼 수 있는 연료풀(수조)입니다 만, 거기에 무려 1,535개(다발)의 사용후핵연료가 존재합니다. 

만약, 이 4호기가 붕괴하고, 최악의 사태, 즉, 멜트다운이 일어나고 대기 중에서 화재가 일어난다면 이것은 아직 인류가 경험한 적이 없는 것입니다만, 그렇게되면, 또 현장에는 가까이 갈 수 없습니다. 

4호기뿐만 아니라 1~6호기(사용후 연료풀에서 연료가) 전부가 멜트다운을 일으켜 (풀에서) 화재를 일으킵니다. 

지금 제 1원전의 연료집합체의 총수는 14,225 개 있습니다. 이것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파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많은 과학자들은 확실히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상태에 있는데, 그에 대한 위기감이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후쿠시마 사고를 가능한 최소화하려면 그러한 시도가 있다는 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보강공사를 하고, 진도 6강(強)까지 괜찮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점에 대해서는 심각한 의문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가하면, 간 총리의 전 정책비서가 밝힌바에 의하면, 80cm의 부등침하가 발생한 것이 판명된 것입니다. 

지반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과연 진도 6강(強)까지 갈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미국은 후쿠시마와 같은 결함형 원전이 31기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사고로 소란을 피우면 아주 사정이 나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의 4 호기 문제를 톤 다운(tone down: 약화시킴, 부드럽게 함)하는 움직임의 배경에 미국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이것은 세계의 안전보장 문제라는 전언을 내외에 발신하고 있어서, 와이덴 상원의원이 최근, 후지사키 주미대사에,
「일본이 빨리 사태의 수습을 서두르기 위해서 국제 협력을 요청하고, 세계의 지혜를 모으고, 중립적인 평가위원회를 만들고, 이 사태의 수습에 임했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하는 요청을 냈습니다.

그러한 안으로, 꽤 일본측이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이 사태의 수습에 최대한의 대응을 하고 있지 않다는 현실에 대해 하물며, 지금, 세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현상입니다.( 고래이빨님 출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