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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스트론튬을 포함한 고농도 오염수가 지하수로 누출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3.04.12|조회수41 목록 댓글 0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방사성 스트론튬 등을 포함한 고농도 오염수를 모아 둔 지하 저수조에서 오염된 물이 새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원전 저수조의 오염수가 새어나간 것이 별거 아닌양 보도하는 일본의 언론, 특히
신문의 보도를 꼬집어 정확한 표현을 요구하는 참한 글이 있어 번역합니다.

방사성 strontium를 포함한 고농도 오염수가 지하수로 유출
나카지마 사토시(中島聡)

... 후쿠시마 제 1원전의 저수조에서의 오염 누수에 대한 보도에서 "방사성 세슘 등을 처리한 후 오염된 물" "1입방 센티미터 당 XX 베크렐의 오염수' 등 조금 신경이 쓰이는 표현이기에 메모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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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의 문제 저수조에서 오염수 유출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방사성 세슘 등을 처리한 후 오염된 물을 모아 둔 지하 저수조에서 오염된 물이 새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저수조는 1월에 설치된 것으로, 땅을 파고 가운데 3중의 방수시트를 깔아 놓은 구조로 되어 있고, 약 1만 3000입방 미터의 오염수가 들어 있다. 도쿄전력에 의하면, 가장 바깥 쪽의 시트와 주변 지반 사이에 들어 있는 물에서 1입방 센티미터 당 35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 또한 바깥 쪽 시트 내부에 쌓인 물이 5일 조사한 결과, 6000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 저수조에서 바다까지 약 800미터 떨어져 있어, 오염수는 바다로 누출되지 않는다고 보여진다. 도쿄전력은 6일에도 인접한 다른 저수조에 오염 된 물을 옮겨 유출된 양 등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 ◇ ◇

도쿄전력의 발표를 그대로 받아 적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 것이지만,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모으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염된 물에서 세슘을 제거할 수도 스트론튬을 제거할 수도 없다 ',' 카나마치(金町) 정수장에서 수돗물 오염이 발견된 때에는, 1리터 당 베크렐 수를 발표했다" 등의 사실을 제대로 파악했으면 좀 더 다른 표현이 된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 ◇ ◇

방사성 스트론튬을 포함한 고농도 오염수가 지하수로 누출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방사성 스트론튬 등을 포함한 고농도 오염수를 모아 둔 지하 저수조에서 오염된 물이 새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도쿄전력은 지금까지 오염된 물을 저수탱크에 모아 왔지만, 저수장의 부족과 비용의 관계로, 올해 1월부터는 땅을 파 그 속에 3중의 방수시트를 깔아 놓은 구조의 가설 저수조를 사용하여 왔다.
도쿄전력에 의하면, 그 중 하나의 저수조에서 가장 바깥 쪽의 시트와 주변 지반 사이에 쌓여 있는 물에서 1리터당 35,000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 또한 바깥 쪽 시트 내부에 고인 물이 5일 조사한 결과, 6,000,000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 지하수 오염은 확실하고, 지하수를 통해 저수조에서 약 800미터 거리에 있는 바다의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도쿄전력은 6일에도 인접한 다른 저수조(이것도 가설)에 오염된 물을 옮겨 유출된 양 등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 ◇ ◇

대단히 인상이 다르다.

불필요하게 불안을 부추길 필요도 없지만, 독자는 "무엇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알아야 했고, 단위도 가능한 한가지로 통일해야 한다.

원문: http://blogos.com/article/59716/ ( 출처 : 고래이빨님)

*사진은 세계일보와 연합통신이 보도한 지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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