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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기]진도 7, 체르노빌의 10배 방사능 방출 ": 제 4호기의 끝없는"비상사태 "/ 르몽드 (6월 8일)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2.12.07|조회수105 목록 댓글 0

'진도 7, 체르노빌의 10배 방사능 방출 ": 제 4호기의 끝없는"비상사태 "/ 르몽드 (6월 8일)


「震度7でチェルノブイリの10倍の放射能を放出」:第四号機の終わり無き「緊急事態」/ルモンド紙(6月8日): フランスねこのNews Wat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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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万年後の安全」フランス、放射性廃棄物の地下埋蔵処理を計画/クーリエ・アンテルナショナル(5月29日) | トップページ

일본 국내외 원자력 관계자가 가장 위험을 우려하는 후쿠시마 원전 제 4호기. 걱정의 원흉인 제 4호기 사용 후 연료 풀장에는 현재 총 1535개 사용후 연료가 남아있다. 진도 7 이상의 지진 및 냉각 장치 정지가 일어나 핵 연료봉이 공기에 닿으면, 체르노빌 원전 사고시 방출되는 양의 10 배에 해당하는 양의 방사성 세슘이 공기 중에 방출되는 위험이 있다한다. 이러한 위기에 대한 해결책이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일본 정부는 국민 대다수의 반대를 무릅쓰고 오이원전(大飯原発)의 재가동을 서두르고 있다.


● 후쿠시마 원전 제 4호기

지난해 3월 15일에 일어난 대규모 수소 폭발로 건물의 뼈대가 크게 파괴되어 강도가 취약한 후쿠시마 원전 4호기의 사용후 핵연료 풀장. 대부분의 원자력 전문가는 강한 지진이 다시 발생하거나 냉각장치가 중지될 경우에는 현재 건물의 잔해가 완전히 붕괴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6월 6일, 도쿄전력은 사용 후 핵연료 풀 장에 설치된 2개의 펌프 중 하나가 고장났다고 발표했다. 다행히 고장은 해결했지만, 후쿠시마 4호기가 현재 놓여져 있는 극한 상황과 심각한 위험이 다시 부각된 형태다.

4호기의 사용후 핵연료 풀에 있는 사용 후 핵연료봉이(지진 등) 공기에 노출되면 심각한 참사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의 전 간부 로버트 알바레즈는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면

"체르노빌 원전 사고시 방출되는 세슘 137의 10배에 해당하는 양의 세슘이 방출되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에너지에 관한 전문가 집단, 페어윈즈 · 동료의 어니 간다센 박사는 말한다.

"일단 핵연료봉이 공기에 노출, 반응이 시작되면 막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풀장에서) 모든 방사성 물질이 공기 중에 방출되는 것입니다."

<참고> 간다센 박사의 4호기의 현황 설명 / Youtube (5월 24일 영어입니다) "자연재해는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본정부는 충분히 신속하게 대응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   

http://www.youtube.com/watch?v=cXjlRbh7dxk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면 일본정부는 도쿄도 주민 전원을 대피시키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지난 2월 일본을 방문한 프랑스 원자력청의 베르나르 비고 장관도 이러한 위험을 인식, 사용후 핵연료 풀장에서 핵연료봉을 꺼내는 것을 "긴급하며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대해 도쿄전력은 사용후 핵연료 풀장에는 충분한 물이 있고, 보강 공사로 진도 6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일본정부는 5월 25일 원자력 사업에 관한 규정에 따라 현재 크게 파괴되고 변형되어 있는 제 4호기 건물 서쪽 벽의 강도를 다시 확인하도록 지시를 했다. 다음 날인 5월 26일 현장을 시찰한 원자력 행정을 담당하는 호소노 고시 장관은

"(후쿠시마 원전 4호기가) 불안정한 상황에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11일 후쿠시마에 이미 진도 7의 지진이 발생했다. 무라타 코헤이 전 스위스 대사는 "국가의 안전보장을 위협하는 시급한 문제이며, 한 기업에 맡겨서 될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한다.

● 노다 정권의 재가동에 비난 집중

이러한 긴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노다 정부는 전력으로 후쿠이현 오이원전 재가동에 매진, 지역 후쿠시마현을 포함한 전국민의 강한 비난의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 정부는 재가동을 추진하는 표면적인 이유로, 간사이의 전력 부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실제로는 현재 정지하고 있는 50기의 원전을 재가동시키기 위한 일관된 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검증은 종료하지 않고 사고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안전기준도 시행되고 있지 않다.

6월 6일 도쿄에서 노벨 평화상 수상자 오에 겐자부로 씨를 포함한 3천여명의 시민이 모여 재가동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피폭자 단체 "일본 원수폭 피해자 단체 협의회"는 노다정권에 대해 오이원전의 재가동과 원자력 사용을 즉시 중단하라는 특별 결의를 채택했다. 오이원전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방사능에 의한 피해에 대한 조사는 훼손되지 않은 상태이다. 워싱턴에 기반이 퓨리서치 센터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80%의 국민이 정부의 원전 사고에 대한 대응을 "불만"이라고 대답하고 있다.

(발췌 · 일부 편집)

(주) 
○ 무라타 코헤이 전 스위스 대사가 노다 총리에게 보낸 서한 / Various Topics (5월 2일) 

http://afternoon-tea-club.blog.ocn.ne.jp/blog/2012/05/ post_0a58.html
 

○ 무라타 코헤이 전 스위스 대사의 참의원에서의 증언 / Youtube (3월 22일)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Q5oniO6TG-U
 

(Philippe Mesmer≪A Fukushima, etat d' urgence pour le reacteur 4≫ 및 ≪Les Japonais tres mecontents de la politique nucleaire de leur gouvernement≫, Le Monde,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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