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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공포 확산…후쿠오카까지 오염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3.08.03|조회수125 목록 댓글 0

 

일본 정부는 지난 2011년 3월 강력한 해저지진과 쓰나미로 폭발한 후쿠시마원전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방사능 오염 물자를 사고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후쿠오카로 이송,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당연히 후쿠오카 주민들은 크게 반발했다. 일본 전역에 방사능 오염 비상이 걸린 상황이지만  안전지대로 꼽히는 후쿠오카까지 방사능 물질을 가져와 소각하는 건 부당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후쿠오카 주민들의 반대에도 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 물자를 소각하면서 눈에 띄게 질병이 증가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후쿠오카 주민들은 방사능 오염 물자 소각과 관련, 한국 관광객에게 보내는 경고 전단까지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오는 2014년 3월 말까지 후쿠오카에서 방사능 오염 물자를 소각할 방침이다.

http://www.newspim.com/api/portal.jsp?newsId=201307240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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