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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은 반드시 파도를 타고 바닷가에 되돌아 옵니다.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3.12.10|조회수415 목록 댓글 3

 

죄송하지만, 번역도 엄연히 노동입니다. 전 이런 번역에 몇시간 동안 투자하는 분들을 위해 읽는 분들이 조금의 감사표시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점차 줄어듭니다. 우리를 위해 번역해주시는 분들, 우리를 위해  빠른 정보를 공유해주시는 분들...

그들의 시간, 그들이 쉴 시간을 힘들여 번역해주는 그 고마움에 조금은 감사하게 생각해주신다면 댓글도 많이 남겨주시는 것도 힘이 되는 일입니다. 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한 표현입니다.

 

 

 

 

 

 

바다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은 반드시 파도를 타고 바닷가에 되돌아 옵니다. 이 한마디에 번역한 글.(김시권님 번역)

 

 

 

미국의 과학자 원전에 의한 해양오염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암이 왜 전 세계에서 증가하고 있는가?

 

일본 기업도 꽤 선투자하고 있지요.

 

다른 연료라고 하면?

 

S박사: "천연가스입니다. 천연가스 발전으로 전환하면 무려 설비투자의 70 ~ 80%는 낭비되지 않습니다.

 

천연가스는 앞으로 수 십년은 쓸 수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 자연에너지를 개발하면 되는 것입니다.

 

콜로라도의 포트 세인트 브레인 (Fort St. Vrain)은 이미 성공한 사례입니다. 원자로만 폐쇄하고 천연가스용 보일러를 옆에 만들어 터빈건물 등 다른 것은 고스란히 사용한 것입니다. 이렇듯, 원자력은 물만 끓여 줄 뿐이니까요. 원자로 안의 물이 방사능을 갖고 있기에 배관이 부식되어 나오는 철, 망간, 코발트 등에도 중성자가 부딪치고, 보통 원소까지 방사성이 대기로 날아 가는 겁니다. 이것이 체내에 필요한 물질의 경우 방사성 철분도 혈액에 들어가 버리는 것입니다." 원자로를 해체한 것만으로, 그 부근은 괜찮은 건가요?

 

S박사: "그렇습니다. 그 증거로 콜로라도는 모든 암, 소아암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곳이 되었습니다. 해체하면 새로운 핵분열이나 방사성 가스를 중지하는 경우 연료 자체는 아직 남아있지만 이걸 고립시키는 것이지요. 그것이 좋은 점입니다. 물론 완전히 폐기하려면 대단한 비용이 들어요. 이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원자력 산업은 오래된 발전소를 해체하는 거액의 비용을 생각하지 않고 미래의 비용을 적게 너무나 적게 견적낸 것이 큰 문제입니다. 하지만 운전을 막으면 적어도 새로운 방사성 가스가 발생하는 것은 억제되는 것이니까요." 환경적으로 그것이 가장 좋은 것이군요.

 

S박사: "우선이죠. 대신 몇 만년, 몇 억년 가는 방사능을 가진 핵폐기물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아직 아무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긴 시간이 지나면 지하에 채울 방법이나 산속에 채울 방법이 방사선 깡통(드럼)에서 누설이 시작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깡통이 공기 중의 세균으로 발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지하수가 오염됩니다." 예.

 

S박사: "환경적인 문제는 거기에 머물지 않습니다. 일본의 로카쇼무라에서 일어나려는 것은 전국 55기 (핵발전소에서 나오는 사용후핵연료) 분량의 폐기물을 수집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도 대량의 방사성 물질을 대기와 바다에 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물고기도 죽고, 부근의 바다에 서식하는 조개나 생물이 방사성 물질을 흡입하고, 인간처럼 면역력이 저하되어 죽을 것입니다. 60년대에 핵실험이 성행하던 시기에 북대서양에서는 물고기가 격감하고 핵실험이 끝난 뒤 단숨에 원점으로 돌아온 게 결코 남획 탓은 아닙니다. 이건 지금도 세계의 원자력 발전소 부근에서 일어나고 있는 고래와 돌고래도 바다로 흘려버린 방사성 물질에 의해 모두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몇번이나 말하지만, 그래도 원자력 발전소는 바다로 방출할 때 필터링하여 제대로 모니터하고 있다고 말합니다만.

 

S박사: "그래서 그런 필터가 있으면, 고체 폐기물의 배려만으로 끝나기에 좋지만 현실적으로는 일부 방사성 물질만 제거할 수 없는 것은 실질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고 또는 인위적인 실수의 가능성도 계산에 넣지 않은 상황입니다. 과거에는 방출하지 않고 끝난 방사성 물질이 대량으로 있던 셈입니다. 쓰리마일, 체르노빌, 이들은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준 것입니다. 우리는 체르노빌이 일어난 이듬 해 미국에서도 통계 데이터와 EPA(미 환경보호국,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 의한 스트론튬, 요오드, 세슘 측정량에서 수 만명 규모로 과잉 사망자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까?

 

S박사: "특히 일본의 경우 지진국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일본의 면적에 그토록 원자로가 집중죈 것은 로카쇼무라 재처리공장의 가장 큰 문제점을 아까 말했듯이 전국의 연료봉을 모아 풀에 넣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정말 강한 정말 높은 고준위 폐기물로서 뭔가의 장단(진동)으로 이 풀의 냉각수에 만약 어떤 일이 생길 경우 대재앙만으로는 말이 안됩니다." ,,, 질문을 바꿉니다. 왜 인간은 그런 강한 방사성 물질을 취급하게 된 것일까요?

 

S박사: "첫째, 자연 속에서 인간이 경험해 온 방사성 물질은 칼륨40 뿐입니다. 이것은 체내에 들어가면 뼈 등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되는 방사선량은 스트론튬 90 보다 몸에 축적되지 않기에, 비교적 쉽게 몸에서 빠져 나가는 것입니다. 지구가 생겼을 때 우라늄과 기타 방사성 물질이 수 없이 많았지만, 아무도 스트론튬90과 같이 칼슘으로 둔갑하여 핵분열 생성물이 체내에 축적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일부 아프리카 지하 광산의 예외를 제외하고 핵분열의 연쇄반응은 자연적으로 절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주 : 20억 년 전 서부 아프리카의 가봉 우라늄 광산에서 자연 핵분열이 있었다고 함)

 

S박사 "예를 들어, 보통의 물속에 있는 수소는 우주선(우주에서 나오는 방사선)의 영향으로 트리튬(삼중수소)이 될 수 있습니다. 트리튬도 특정 부위에 집중되지 않습니다. 인간은 자연 방사선 속에서 진화해 왔지만, 이들도 몸에 축적되지 않으며, 자유적으로 래디칼하게 오랜 기간 동안 지나와서 체내에 가져 올 수 없었습니다. 바다 속에 미량 존재하는 우라늄도 마찬가지입니다 . 1938년 인간이 핵분열을 발견한 후 모두 바뀐 것입니다." 알겠습니다. 우선 일본은 섬나라이기에 해양오염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가르쳐 주세요.

 

S박사: "바다를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항목입니다. 우리가 예측하지 못한 에피소드를 하나 말해 주자면. 옛날, 과학으로는 비료가 바다에 흘러 들어 조류에서 이상 발생하면 어패류의 산소를 빼앗아 버린다고 의심했습니다. 그 결과 산소결핍된 물고기와 조개가 죽어 버리는 것입니다. 미시시피강이 흘러 멕시코만 조류가 대량 발생했을 때는, 질소, 즉 산화질소를 등 화학비료가 원인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새롭게 안 사실은 크세논이나 크립톤 등의 방사성 가스의 에너지가 대기의 산소와 질소를 반응시켜 산화질소를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가 바다로 옮겨지는 토사가 화학비료와 같은 역할을 간접적으로 해서 물고기의 산소를 빼앗아 버리는 것입니다. 이 용량에서 원자력 발전소는 질소산화물 뿐만 아니라 산소에 원자가 셋이나 달라 붙은 오존도 만들고 있습니다. 즉, 원자력 발전소가 조류의 급증에 연결되어 있는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음의 일례입니다." 글쎄요.

 

S박사: "그래서 발전소가 내는 액체 폐기물은 처음에는 모든 바다는 넓고, 매우 깊기 때문에 인간사회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계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방금 전에 말한 것 처럼 미량이니까 괜찮다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Busby 씨에 의해 발견된 것이 논문에 곱게 발표된 바와 같이, 바다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은 반드시 파도를 타고 바닷가로 되돌아 옵니다. 영국, 웨일스, 스코틀랜드의 원자력 발전소 인근 모래사장에서도 이것이 확인된 것입니다. 일본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해수로가 엷어진 것으로 예상했던 방사성 물질이 파도에 실려 되돌아 와서 그것이 비에 섞여 또 땅속으로 되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래도 생선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S박사: "그게 우선 안전한 값 두 세자리가 다 어긋난 상태 때문입니다. 물론 원양생선이 방사선을 받는 양이 적고, 일본은 원양어업이 많기 때문에 아직 안전한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50년 전에 안전기준이 남아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가이거 카운터는 알기 쉬운 감마선을 정하고 있을 뿐, 알파선이나 베타선은 정하지 않기에, 여기에는 더 복잡한 기계가 필요합니다." 그렇습니까?

 

 

S박사: "가이거 카운터는 모래사장에 쌓인 감마선을 읽을 수 있지만, 물고기의 알파선이나 베타선 등을 정확히 재는 데에는 물고기의 살과 뼈를 가져와 화학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대단한 기술과 계산 능력이 필요합니다. 화학적으로 분리된 액체를 방사선 검출용의 신틸레이션 계수관으로 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뼈에 축적된 스트론튬90과 같이 가장 강력하고, 가장 성가신 방사성 물질만큼 간단한 계기는 탐지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아

 

S박사: "알았다는 겁니까? 원자력 발전소가 생기고 30년 후에, 뻬토카우 씨가 발표해서 처음 알았지만, 몰랐다가 너무 많은 것입니다. 하나의 세포가 방사선을 쬐면 주위의 세포가 영향 받는 것을 '이웃효과(Neighboring Effect)'인 것도 모르고, 여러가지 일이 많았지요. 우리는 세계를 부수어 버리는 원자폭탄을 만들어 버린 보상으로 원자력 발전을 너무 서둘렀던 것입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S박사: "핵분열이 발견되었을 때 많은 물리학자가 대학의 연구실을 나와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당시는 히틀러가 세계적인 위협이였습니다. 독일에 원폭을 전달하지 말라와 같은 일이 영국, 프랑스, 러시아에서도 일어 났습니다. 한동안 스탈린이 나와 이번에는 냉전이 시작되고, 많은 물리학자가 핵전쟁을 피하기 위해 이 핵폭탄 개발에 평생을 바쳤답니다. 동시에 그런 군사 목적에 이용되는 것만으로 목숨을 버린 핵물리학자의 양심이 있었지요. 아이젠 하워 대통령이 제창한 '평화로운 핵 이용'의 아이디어에 모두가 뛰어 들었습니다. 아이젠 하워는 "깨끗한 원자력"를 만드는 원자력 발전소를 세계에 팔려고 애 쓰고 물리학자는 그것을 기꺼이 도우려고 응했습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일어난 것이나, 인류를 멸망시킬 핵무기를 만들어 버린 것 또한 죄책감은 같을려나." 매우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그 방사능의 영향을 예견할 수 없었습니까?

 

S박사: "그때는 정말 경험과 데이터가 적었습니다. 여러가지 불행이 겹쳐 지금의 상황을 만들어 버린겁니다. 많은 사람들은 핵폭탄이 없다고 불안해 하지 않았습니다. 내 손자처럼 좋아하는 이불이 없다고 잠들기 힘든 것 처럼요. 공산주의가 세계를 재패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핵폭탄이 필요하다고 진심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이것이 핵군비 확산의 원인이고, 거기에 상승해서 아이젠 하워가 깨끗한 에너지 정책이라고 칭하고 원자력을 권했던 것이니까, 모두가 믿고 질러 버렸습니다. 일본의 경우 국민이 매우 정중하고 깨끗한 것을 좋아하니까, 뭉실뭉실 더러운 연기가 나오는 발전소와 달리 원자력은 매력적이었음에 틀림 없습니다." 그렇담 이만큼의 지식이 지금 있고, 그것을 알고 있는 전문가도 세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근본적인 곳을 바꾸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S박사: "이것이 사실 어렵습니다. 왜냐면, 대학연구소 연구 대부분은 정부 보조금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 정부가 원자력 발전은 깨끗하다고 믿고 나서면 지금에 와서 잘못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지요. 예를 들어 최근에도 코네티컷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량이니까 문제 없다, 그렇게 반복할 뿐입니다. EPA(미국환경보호국)도 원자력 산업을 지키려고 필사적입니다. 석탄에 의한 발전이 낳는 스모그와 수은과 달리, 청정 에너지라고 옛날의 카피 그대로 입니다.하지만 수은은 폭탄은 만들 수 없습니다. 오케발이?" 그것은 지금 강하게 알려져 있지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기에 좋은 거라고.

 

S박사: "어느 시대에도 알려져 있지만 , 사실은, 우라늄 광산의 채굴, 우라늄 운반, 우라늄 농축에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석탄을 사용하여 우라늄을 농축하면서 세계적인 CO2 배출량은 원자력 발전소를 늘리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 처럼누가 봐도 분명히 합니다. 게다가, 지금 알려진 우라늄의 매장량도 단, 몇 십년간 쓰면 없는 것을 누구도 아랑곳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석탄이 배출한 가스를 땅속에 넣고 바위로 변모시켜 CO2의 배출을 방지하는 방법도 나오고 있습니다." 석탄이 재검토 되는 것은 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S박사: "그 외에도 해양 에너지와 지열에너지, 풍력, 태양 등, 많은 방법이 있고, 수소만으로도 다양한 활용법이 있습니다. 이것을 원자력 산업이 은폐하고 있습니다. 우라늄에 막대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발전방법의 침투를 막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 위해한 것을 숨기고 있습니다. 더 나가 수십년 동안 겪어 온 일이지만, 체질적으로 도덕적인 것을 잊어버린 산업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반인의 메시지로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추천하시겠습니까?

 

S박사: "미국에서는 기록의 공표를 멈추어 버려서 잊고 있었는데, 원자력 발전소 인근 농장에서 만든 우유는 먼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수는 역삼투 장치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무거운 방사성 물질은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사실 행정이 하면 좋은 일이지만, 그러나 너무 많은 비용이 들 것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합니다. 감사합니다!

 

S박사 "감사합니다. 다른 질문이 있으면 무엇이든 물어 주세요." 어니스트 J 스턴글래스 박사(Dr. Ernest J. Sternglass) 1923년 베를린 출생. 14살 때 가족과 미국으로 이주했다. 젊은 시절에 이미 세계적인 권위의 아인슈타인과 논의를 주고 받으며, 과학의 뜻을 상쾌하게 했다. 1960년에서 1967년은 웨스팅 하우스사의 연구실에서 아폴로 달 과학 스테이션 프로그램 국장을 맡았으며 미국의 대기권 핵실험에 반대하게된다. 그가 국회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는 케네디 대통령이 '63년에 정리한 부분적 핵실험 조약(PTBT)의 체결에 크게 공헌했다.(케네디는 그 몇 달 후에 암살되었다) 70년대 들어 이번에는 지금까지 안전하다고 믿었던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도 공개적으로 묻게된다.

 

' 81년에 출판한 "Secret Fallout : Low-level Radiation from Hiroshima to Three Mile Island "(부제: 아이를 덮치는 방사능)는 저wnsdnl 방사선 연구의 대표적인 책이 되었다. 1983년부터 피츠버그의대 방사선의학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과거에 스탠포드대학, 인디애나대학, 프랑스의 앙리푸앙카르대학, 조지 워싱턴대학, 코넬대학에서 방사선의학 및 물리학으로 교단에 섰었다. 1995년부터 Radiation and Public Health Project (방사능과 공공 건강 프로젝트) 국장. 그림은 ワタシニモイイタイコトガアル으로 2011년 원전 피해지역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볏짚을 먹는 소. 지난 해 3.11 이후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피해지역에 남겨진 수만 마리의 소, 돼지와 염소, 개와 고양이 등 많이 아사했다고 합니다. 거두어진 소들도 그 고기는 높은 방사능에 오염되어 아마도 모두 살처분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마지막까지 인간을 믿고 외양간에서 기다리고 있던 소들은 방사능 오염된 볏짚을 먹으면서도 "인간의 내일"을 슬프게 바라 보면서 무엇인가를 말하려고하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원문 : http://
tajimaiclc.at.webry.info/201203/article_14.html
작성자: 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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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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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쉘위댄스 | 작성시간 13.12.12 김시권님 번역감사드립니다 '' 글에 포함된 스티커
  • 작성자티아라 | 작성시간 14.01.04 이런분들이 있어 무지한 제가 눈을떠 가는듯
  • 작성자발해무왕 | 작성시간 14.03.04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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