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일본 우익이 헬렌 칼디콧 박사에게 살해 협박(펌)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4.12.21|조회수179 목록 댓글 2
http://m.cafe.daum.net/revelation1/Dmci/7652?q=%ED%95%B4%EC%99%B8%EC%9B%90%EC%A0%84%20%ED%98%91%EB%B0%95



일본 우익이 헬렌 칼디콧 박사에게 살해 협박(펌)
whitelie|14.04.15|497
목록댓글 0가가
일본 우익이 헬렌 칼디콧 박사에게 살해 협박

反核/反原発】来日したドイツ人医師が日本の原発推進勢力から「暗殺する」と脅されていた
[반 핵 / 반 원전] 일본을 방문한 독일인 의사가 일본의 원전 추진 세력으로부터 ‘암살하겠다’고 협박 받았다!!
2014년 3월 30일

다음은 독일에 거주하는 일본인 emi kiyomizu 씨에 의한 번역이다.
* emi kiyomizu : 독일에 거주하는 인권 시민 운동가

헬렌 칼디콧 박사는 일본에 체류하는 동안, 교토에서 열린 회의에서 원전에 대한 언급 때문에 ‘죽이겠다’는 위협을 받았다.

일본의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원전에 반대하며, 방사능 오염 잔해들을 태우는 것을 반대하는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한 것이 평화를 교란시킨다며 기소되었다.



Steve Zeltzer 씨의 일본 보고

우리는 오사카에 다녀왔다. 시모지 마사키 교수를 포함한 반 원전 운동가들이 전단지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일본 경찰로부터 탄압을 받고, 시모지 교수는 체포되었다. 또한, 반 원전 운동가들에 대한 탄압도 계속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국회에서 특정 비밀 보호법을 통과시켰다. 일본 국민들의 반 원전 운동을 탄압하려 한다.

그리고, 일본 정부는 특정 비밀 보호법에 의해 반 원전 운동가들에 대해 탄압하고, 침묵시키려 한다.

우리는 헬렌 칼디콧 박사도 협박 당했다고 들었다.

헬렌 칼디콧 박사는 8일 교토 회의에서 원전에 대해 언급했다는 이유로, 우익으로부터, 죽이겠다는 협박을 당했다고 보고해 주었다.

KPFA: Dr. Helen Caldicott threatened with death while in Japan for speaking about nuclear power — Students being charged with disturbing the peace for handing out flyers (AUDIO)


↓ Anti Nuclear Power Protest,Demonstration Kyoto Japan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MFnxNmcpl0c


↓ 헬렌 칼디콧 박사님의 한국에서의 강연
http://www.youtube.com/watch?v=fuIgZqpjd7s&feature=player_embedded


ありがた迷惑な科学 ? 国連特別報告者が福島の健康対策向上を勧告 素知らぬ顔の日本
달갑지 않은 과학 – 유엔 특별 보고관이 후쿠시마의 건강 대책 상향을 권고, 아랑곳 않는 일본
2014년 3월 31일

“왜 소변 검사를 하지 않나, 왜 혈액 검사를 하지 않나”

유엔 특별 보고관 아난드 그로버씨는 2012년의 후쿠시마 방문에 이어, 올해 3월에는 도쿄에서 강연하고, 후쿠시마 주민들에 대한 건강 조사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것과 방사능에 대한 건강 문제에 대해 말했습니다.




3년 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후쿠시마현의 의사들이 낭포와 결절 이상, 혹에서 방사능의 대표적 영향인 갑상선암 징후의 발견에 임해 왔습니다.

이상(異常)으로 확인된 숫자는 불안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해석이 불가능한 점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갑상선암은 방사선 피폭 5년 정도 후부터 점차 발병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의사와 보건 당국자들은 조사에서 얻은 정보들을 어떻게 할 작정일까요.

정보와 경고는 결국 일본에게는 달갑지 않은 것입니다. 원전 재가동과 원래 피난 구역이었던 거주지로 주민 귀환을 계획하고 있는 이 정부에게, 방사선 피폭의 악영향을 들추는 것은 경제 추진에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일본은 이러한 시책들이, 국민들에게 최선의 이익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기 힘들게끔 교묘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보나 증거를 얻을 수 있는 학술 연구를 막고자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첫째는 자금 끊기, 둘째는 연구원들에게 비밀주의을 부과해서 매스컴에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수법입니다. 3월 16일자 뉴욕 타임즈의 데이비드 맥닐 기자가 이러한 경위를 보도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티모시 무소 교수는 세 번의 후쿠시마 방문 조사에서 ‘어려움’을 실감하고, 타임즈 신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자율적 규제인지, 혹은 교수들에게 극히 신중하도록 상부에서 경고한 것인지는 너무나도 분명
합니다”

“특히 주도면밀한 규제는, 정부로부터의 조사 자금 끊기입니다. 일본 정부는 제염 작업에는 몇
조 엔이나 투입하면서도, 환경 조사에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미국 과학자 켄 벳세라씨도 일본 주변의 해양을 몇 차례 조사하고, 타임즈 신문을 통해 말했습니다.

“연구원들은, 매스컴에서 입을 열지 말도록 지시받았던지, 아니면, 허가없이 말하는 것에 거부
감이 있는 겁니다”


지진 재해 후 일본에 세 차례 방문한 벳세라씨는, 일본 정부에게, 원전 사고에서 방출된 세슘과 스트론튬이 먹이 사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데에 더 자금을 투입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째서 일본 정부는 거기에 돈을 쓰지 않는 걸까요. 얻는 것이 더 큰데도..”


만약, 연구자들이 재정적인 문제가 걸림돌이 돼서 꼼짝할 수 없게 된다면, 일본 정부에게 강한 영향력이나 권력을 가진 국가나 조직이, 실질적이고 독립적인 건강 조사를 하도록 요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도쿄도는 2020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입니다. 올림픽을 주최·총괄하는 단체로서 도쿄에게 ‘개최 승리’를 안겨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가장 큰 걱정은 후쿠시마의 상황과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수많은 문제입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당시의 IOC 회장인 자크 로게씨에게 ‘후쿠시마는 안전하다’는 것을 보증했습니다.

뉴욕 타임즈 편집 위원회가 3월 21일자 기사에서 밝혔듯이,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처리의 현재 상황은 ‘수치스러운’ 것으로, 결코 안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일본 국내외의 과학자들의 말대로, 환경, 과학, 건강 등 각 분야에서 상황을 해명하려는 조사가 현재 충분하지 않고, 안전을 보증할 것이 없습니다.


올해 초, 헬렌 칼디콧 박사가 IOC 의 토마스 바흐 회장(경력) 앞으로,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단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8 개 항목으로 정리한 편지를 보냈습니다. 박사는 편지를 다음과 같이 끝맺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회장으로부터 IOC 에 대해, 생물 의학 전문가에 의한 독립 조사단의 편성
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즉, 원자력 산업과 원자력 규제·감독 기관과 자금이나 기타 이해 관계
가 없는 멤버들로써 방사능의 영향을 받은 전 지역을 조사해서, 건강 피해의 범위와 정도를 밝히
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일본이 의욕을 불태우고 있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계획의 본격
화로 인해, 더 늦기 전에 실시하려는 것입니다. 추가해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와 건물들
의 예측 불허의 현상, 지하수 문제, 오염수로 가득 찬 수많은 탱크에 대해 조사단이 이해하고 보
고하는 것이 필수요소입니다”


전문은 하단에 게재했습니다. 또한, PDF 파일로 열람이 가능합니다.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올림픽 개최에 있어서 후쿠시마를 안전한 위협으로 취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본과 IOC 각국의 과학자들과 공학자들이 ‘안전’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결성된 조직이 후쿠시마 위기를 줄이는 대책들이 모두 제시되었는지, 적절하고 적당한 시기에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지를 평가, 승인합니다. 이것이야말로 금메달 수준의 가치있는 행동입니다.


칼디콧 박사의 편지
2014년 1월 23일

토마스 바흐님

저는 내과 의사, 소아과 의사로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방출된 방사능 오염 물질과 방사선의 의학적 영향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저의 경력은 helencaldicott.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2020년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건강에 깊은 우려를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쿄전력이 매일 채취하는 오염수 샘플에서 60 종 이상의 인공 방사성 물질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 대부분은 세슘137, 스트론튬90 , 요오드129 등 핵분열이 출현하기 전의 자연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방사성 물질들입니다. 즉, 이런 종류의 방사성 물질들이 자연 방사선에서 차지하는 양은 제로입니다. 그런데, 일단 방출되면 위험한 상태로 수백 년간 자연 환경에 잔류합니다.


저의 관심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도쿄도의 일부 지역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의한 방사능에 오염됐습니다. 아파트, 건물 옥상에
자라는 이끼와 거리의 토양에서 무작위로 수집된 샘플을 검사한 결과, 고농도의 방사능이 검출
되었습니다. 조사 결과를 참조하신다면 보내드리겠습니다.

2. 따라서, 선수들은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같은 방사선을 내는 방사성 먼지를 흡입으로 몸에 들
여보낼 우려가 있습니다. 오염된 도로 위, 땅 속으로부터의 감마선에 의한 (X선 촬영처럼) 외부
피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3. 도쿄의 시장에 늘어선 식품의 대부분은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습니다. 정부의 장려 정책으로 후
쿠시마현산 음식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식품 중의 방사성 물질을 맛이나 냄새로 감지하
는 것은 불가능한 데다, 전수 검사도 실제적이지 않습니다)

4. 일본의 토호쿠 앞바다에서 잡힌 물고기의 대부분은 방사능에 오염되었고, 그 중에는 꽤 심각한
것도 있습니다. 이 문제는 현재도 계속되고 있으며, 거의 3 년간 매일, 손상된 원자로에서 300~
400 톤의 오염수가 태평양으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5. 오염된 음식이나 음료를 선수들이 섭취할 경우, 몇 년 후에 암이나 백혈병이 발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의 잠복기는, 각 방사성 핵종과 발병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5 ~ 18 년입니
다.

6. 일본 정부는 방사성 폐기물을 소각하고, 일부 소각재를 도쿄만에 폐기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올
림픽 선수들이 경기할 곳입니다.

7. 또 하나의 큰 걱정거리는, 앞으로 2020년 안에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더 많은 방사능 오염 물질
이 방출 될 가능성입니다. 원전 3호기와 4호기는 지진과 그 후의 폭발로 심하게 손상됐습니다.
앞으로 진도 7 이상의 지진이 덮치면 붕괴될 위험성은 높습니다. 이 경우, 체르노빌의 10 배 혹
은 그 이상의 방사성 세슘이 공중에 방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쿄는 기존의 오염 문제를 쫓느
라, 선수들은 커다란 위험에 노출됩니다.

8.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1,000 개 이상의 강철 탱크가 급히 설치되어 수 백만 갤런의 고농도 방사
능 오염수를 저장하고 있고, 더욱이 하루 400 톤의 오염수가 펌핑되고 있습니다. 미숙한 작업자
들이 설치한 탱크가 있는 데다, 부식된 볼트, 고무 씰링 재료, 플라스틱 파이프, 접착 테이프가
조립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음에 큰 지진이 일어나면 많은 탱크가 파열되어, 대량의 고농도
오염수가 도쿄에 접한 북 태평양으로 흘러들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회장으로부터 IOC 에 대해, 생물 의학 전문가에 의한 독립 조사단의 편성
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즉, 원자력 산업과 원자력 규제·감독 기관과 자금이나 기타 이해 관계
가 없는 멤버들로써 방사능의 영향을 받은 전 지역을 조사해서, 건강 피해의 범위와 정도를 밝
히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일본이 의욕을 불태우고 있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계획의 본
격화로 인해, 더 늦기 전에 실시하려는 것입니다. 추가해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와 건물
들의 예측 불허의 현상, 지하수 문제, 오염수로 가득 찬 수많은 탱크에 대해 조사단이 이해하고
보고하는 것이 필수요소입니다.


의학 박사
왕립 오스트랄라시아 내과 의사회 회원

헬렌 칼디콧


Quand la science n’est pas la bienvenue : Le Japon ignore l’appel du Rapporteur de l’ONU ? mieux mesurer l’impact sanitaire de Fukushima




번역: http://gagne.tk/일본-우익이-헬렌-칼디콧-박사에게-살해-협박/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arthquake&no=316870&page=5
(디시 지진갤러리 ㅅㅎ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황금시대 | 작성시간 14.12.21 참 암담하고 기막힌 소식입니다.
    별의 정원님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늘 님의 소중한 노고에 감사합니다_()()_
  • 작성자굿웰빙 | 작성시간 14.12.22 동감입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