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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급식, 방사능에서 안전한가>를 주제로 특강ㅡ고양시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5.01.31|조회수28 목록 댓글 0
학교급식을 먹는 아이들은 성장기로 세포분열이 왕성하여 방사능에 피폭될 경우 어른에 비하여 훨씬 위험하죠. 그런데 정작 학교급식은 주는대로 먹어야 하고 도시락을 싸갈 수도 없으니 만일 학교급식이 방사능오염이 되었을 경우 위험천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양시에서 주민발의로 방사능 급식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시민연대체가 구성된 가운데 그 일환으로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인 하승수 변호사를 초빙해 28일 오전 <우리아이 급식, 방사능에서 안전한가>를 주제로 특강을 했네요. 하변호사님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일본산 생선 4,327Kg이 초중고 급식에 사용됐다며, "시민단체인 방사능감시센터에서 1만초 검사법으로 검사를 해보니 식약처의 1800초 검사법 수치보다 10배나 많은 방사능 수치가 검출됐다"고 했습니다. 하변호사님은 "아이들의 경우 학교에서 주는 대로 먹어야 하기에 선택권이 없어 방사능 급식을 먹어야 한다"며 "체르노빌 사고 3~4년 후 여성과 아이들의 암 발병률이 특히 더 높았던 점에 비춰볼 때 방사능 급식 조례를 만들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해야 할 명분이 충분하다"고 했는데 지당한 말씀이네요~~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1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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