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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질문드립니다

작성자산수유| 작성시간13.06.11| 조회수7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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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별의정원 작성시간13.06.11 안녕하세요. 저번 농업,먹거리위원회에서 뵈었던 분이신가요? 방사능에 관심가지고 까페를 만들어야 하나 생각하셨다고 하셔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우선, 1번 유은혜 국회의원이 조사하신 내용은 의원사무실에 요청을 하신다면 전국학교로 들어간 수산물품목과 횟수,원산지 등의 자료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전국 380개학교밖에 하지 않아서 그리 많은 학교조사가 충분히 된 것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고 강원도 포함, 전국조사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별의정원 작성시간13.06.11 2.서울 경기지역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현재 충분히 하고 있다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미미하게 조사를 하고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식약처에서 일본수산물검사를 하고 있다고 하나, 문제점은 전체검사를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샘플식으로 검사를 하고 있으니 나머지 생선에 대해 방사능 우려가 큰 것입니다. 또한 한국기준치 또한 문제가 큽니다. 일본수산물경우 100배크럴/KG로 기준치가 정해있어서 99배크럴/KG이 검출되어도 식탁에 오르는 것이 합법이라는 것입니다.아이들인 경우는 세포분열이 무척 활발해서 방사능을 받아들이는 민감도가 크니,
  • 작성자 별의정원 작성시간13.06.11 미량의 방사성물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지 않기 위해 한국의 기준치를 강화시켜나가기 위해 급식 등의 대책모임이 필요한 것입니다.
  • 작성자 별의정원 작성시간13.06.11 3.한살림, 생협., 민우회등의 자주적 기준치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 광역친환경급식센터(서울시지원) 에서 서울지역 각 학교에 들어가는 수산물에 대해 안정성이 확보된 수산물을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입니다. 서울에서 일단 지역마다 토론회등으로 방사능 급식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고 있고
    고등어, 명태. 표고버섯은 우선적으로 급식에서 배제해 나갈 것을 권고 해 나갈 방침입니다.

    학교급식 기준치강화문제는 위의 활동등이 좀더 확대되고 알려져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나가야 할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방사능식품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 작성자 별의정원 작성시간13.06.11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급식문제제기를 확실히 확산시켜서 각 지역에도 우리 지역도 방사능급식 문제 제기한다는 움직임이 중요하겠지요. 많이 알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본의 오염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니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무언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산수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6.11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지역분들과 함께 문제해결 노력하겠습니다. 이후 모르는것은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자는 춘천생협 전이사장을 했던 한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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