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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은 지금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4.06.11|조회수8 목록 댓글 0
129번에서 주민들과 수녀님들 연대자들 모두 끌려나오고 철거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움막안에 주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철거를 진행했으며, 토굴 및 앞에 서있던 연대자 모두 사지를 들어 끌어내 1차 고착하고, 수녀님들의 두건을 벗기고 옷이 벗겨지고, 주민들이 쇠사슬을 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끌고 나가고 옷을 벗은 상태의 주민을 역시 개끌듯이 끌고.....
이후 경찰과 시청직원이 뒤섞여서 천막을 철거했습니다. 행정대집행은 공무원이 하는 것이지 경찰은 철거를 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주민들 수녀님들 연대자들의 물품도 돌려주지 않은 채 2-3차례에 걸쳐 고착과 들어내기를 반복했고, 지금도 병원으로 실려가신 분들 말고 모두 분리해서 고착시키고 차단시켜 놓고 있습니다. 병력과 시청 한전 대부분 127로 이동하고 우리를 고착시키기 위한 병력 100여명?을 남겨둔 것 같습니다.
/녹색당 이보아위원장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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