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밝히는 일이지만 제가 주도하여 최병성 목사님의 도움을 받아서 많은 시민들과 서울시 박원순시장님에게 의뢰해서
서울시의 방사능식품 무료 검사제도를 도입하게 된 일이 있습니다.그때 감사인사도 못드리고 얼마나 괘씸하셨을지요. 목사님.정말 감사합니다.그리고 뒤늦은 인사 죄송합니다.
서울시민은 서울시에 이런 제도가 있음을 널리 홍보해주세요. 저도 사는 게 바빠서 몇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서울시가 꾸준히 검사를 하고 홍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이외 도시도 추진중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 도시가 지금 방사능검사무료인지는 모르겠어요. 아시면 댓글 주셔도 됩니다.
#녹색당 에서 도입된 이후 좀 더 세밀한 측정을 요구하는 공문도 보낸 일이 있습니다. 녹색당은 방사능안전을 약속했기에 더 적극적인 정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리.좋은 제도를 도입해도 시민들이 이용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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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서울시 #방사능검사 #방사능무료검사
내가 먹는 음식에 혹시 방사능?..서울시에 검사 신청하세요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안내 영상 제작
서울시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안내 영상(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을 검사해달라고 서울시에 신청하면 10일 안에 결과를 알 수 있다.
8일 서울시는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방사능 검사 신청 방법, 검체 수거, 검사, 결과 공개 방법을 담았다.서울시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에서 볼 수 있다.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는 서울 시민이나 서울 소재 시민단체가 방사능 검사를 신청하는 제도다. 수입산과 국내산 모두 검사 가능하다.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팩스나 우편, 방문 접수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은 1인 1개, 단체는 월 1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검토한 후 검사 타당성이 있는 식품은 서울시가 직접 수거해서 검사한다. 결과는 10일 안에 신청자에게 알리고 서울시 홈페이지에도 공개한다.
다만 부패·변질됐거나 이물질이 들어간 식품, 원산지 확인이 불가능하고 검체를 수거할 수 없는 식품, 조리된 식품, 포장을 개봉한 식품, 주류나 먹는 샘물, 수돗물, 지하수는 검사할 수 없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원산지 표시제, 방사능 오염 우려 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함께 실시해 시민의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