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사능안전급식과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반대운동...
우리들은 모두 이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 운동을 하고 있는 저는 함께 해주시는 인원이 부족해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자신의 의견표시 정말 중요합니다만, 오프라인에서의 행동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14개단체가 힘모아서 함께 하고 있지만, 한 단체당 3개이상의 직책과 활동으로 매우 바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식약처앞 기자회견...
준비자인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인원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역량이 부족하니 식약처 앞 기자회견을 하지 말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전 식약처 앞 기자회견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1만명 서명이 완료되지 못했지만 우리의 방사능안전급식을 위한 주장과 일본산 수산물 수입재개 반대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식약처에게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방사능은 끝나지 않았다고. 더 안전한 방사능안전급식을 만들게 협조해달라고.
저선량 피폭 방사능도 위험하다고.
점점 방사능안전급식에 힘이 빠져 갑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더 그럴 것입니다.
일본은 매우 빠른 속도로 방사능으로 안전하다고 전 세계에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지만, 또 많은 사람들이 외면합니다.
함께 해주지만, 또 어느 때는 흔적도 없이 조용히 사라지기도 합니다.
우리 거짓말에 지지 말아요. 핵발전이 낳은 이 커다란 거짓말에 희생될 가장 취약한 약자인 어린이들의 방사능안전급식을 위해 함께 싸워주세요.
이 일은 서울방사능안전급식만의 일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없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방사능안전급식 지켜나가겠습니다.
함께 하실 분은 저에게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7년 2월 15일(수) 11시
장소 :
서울 광화문 이순신광장 앞
청주 오송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문 앞
문의 : 전선경 (010-5557-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