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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회복(回復) / 추프랑카

작성자손진숙|작성시간26.06.19|조회수4 목록 댓글 0

회복(回復) 

 

  추프랑카

 

 

 

침묵은 움직이는 갈피다

 

침묵에 눕는다

 

모든 일이 바람이 되어 갈피 한 장을 넘긴다

 

너의 넓이는

 

허드레였다 먼 곳에서부터

 

아무렇지 않다

 

새살이

돋을 것이다

 

새살이 돋을 것이다 밤과 낮

 

 

 

 

        계간 《문학들》 2026년 여름호

 

추프랑카경북 달성 출생. 201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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