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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성용|작성시간26.06.18|조회수14 목록 댓글 3

당신은 말하다 숨 막혀본 적이 있는가

노래에 리듬이 있듯이 말에도 리듬이 있어야

편히 숨 쉴 수 있다

당신은 글 읽다 호흡 멈춘 적이 있는가

시에 운율이 있듯이 마음에도 운율이 살아야

자연스레 호흡할 수 있다

 

쿵~짝, 쿵~짝

심장 뛰는 속도에 맞춰

 

한이 운율을 타면 애끓는 슬픔이 되고

흥이 운율을 타면 멋들어진 가락으로 감쳐온다

내 말과 글이 당신을 숨 쉬게 하고

내 시가 당신을 호흡하게 할 때

당시과 나는 발가벗은 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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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情人 박재근 | 작성시간 26.06.18
    심장 박동과 삶의 희로애락
    한 줄의 글에 숨이 막히고 한마디 말에 상처받는 이들에게,
    서로가 서로를 위해 함께 숨 쉬는 것임을 깨우쳐주는
    따뜻하고 깊이 있는 작품
  • 답댓글 작성자박성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감사합니다.
    선배 문인들 계신 곳에 첫 발을 들이며 글로써 인사를 드렸습니다.
    애정 어린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오타가 있어서 죄송합니다.
  • 작성자양창진 | 작성시간 26.06.19 좋은 시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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