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공지사항

전문물리치료사교육제도에 있어서 협회중앙회장님의 의견

작성자안명환|작성시간07.06.11|조회수225 목록 댓글 1
선생님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우리 협회에서 이미 전문치료사교육기관을 공모하여 일부는 승인을
하여 교육이 이루어진 학회도 있습니다.
제가 2007년 1월 1일부로 회장직을 맡고부터, 전문 물리치료사는 우리
가 추구하는 물리치료 단독 개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고, 우리의 위상
을 제고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정책이므로 우선, 협회에서 공청회를 거
쳐 전문물리치료사제도를 만들고, 이것을 간호사나 사회복지사처럼 법제
화하여 체계적인 양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전문 물리치료사 교육기관
공모를 일시 중지한다고 학회학술게시판에 게시를 하였습니다.
이미 협회에서는 전문 물리치료사 제도와 임상실습의 국제 표준화작업
등을 위해 표준화위원회(위원장: 박찬의 학술부회장, 인제대학교 교수)
를 구성하여 여러차례 회의를 했습니다.
전문 물리치료사의 분야와 자격 등을 공청회를 거치고, 물리치료 선진국
의 제도를 벤치마킹하여 국제 표준으로 만들고, 전문물리치료사 제도의
입법 타당성을 제시하여 법제화하겠습니다.
물리치료사 양성 교육도 지금 처럼 학교 교수 위주가 아니라 임상 선생
님이 참여하는 제도로 전환하겠습니다. 우선 WCPT에서 요구하는 임상실
습 800시간의 교육을 표준화 하기 위하여 [임상실습교육 지침서]를 만들
어 현재와 같이 임상실습 병원마다 실습교육이 다른 것을 제도적으로 통
일하고 임상실습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는 임상실습지도 교수
(Clinical professor)제를 만들어 교육의 책임과 신분의 상향을 유도 하
려고 합니다. 이미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출제도 임상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국시원에서는 출제 교육을 시키기 위한 지원자
를 받고 있습니다.
아무런 법적 효력도 없는 전문물리치료사 자격증은 휴지에 불과합니다.
표준화위원회, 단독개업추진위원회, 교수협의회 등과 협력하여 빠른시일
내에 제도화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

박 래 준

이정한 wrote...

>지난 2006.9.6 협회는 전문물리치료사교육기관을 공모하였는데
>그 이후 어느 정도 사업이 완료되어가는지 궁금합니다.
>
>아시다시피, 간호사는 여러 전문영역에서 전문간호사제도를
>법규(시행령, 시행규칙)로 제도화해서 전문인력을 양성해 내고 있습니
다.
>
>하물며, 우리 분야라고 자부하는 재활영역에까지 '재활전문간호사'
>제도를 준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1996년부터 2004년까지 5차례에 걸쳐 전문사회복
지사 자격제도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1996년 임상사회복지사 자격제도로 출발하여 1998년 전문사회복지사 자
격제도로 바꾸어 계승되었으며 591명이 전문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였
습니다.
>
>당시 전문사회복지사 자격제도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발급하는 민간자
격으로 법적 구속력이 없어 자격 취득 후 급여 및 처우, 지위 등에 있어
수반이 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2009년에 법적 체계를 갖춘 전문사회복지사제도를 시행하는 것으로 복지
부는 발표하였습니다.
>
>
>NDT, BOBATH, PNF - 소위 '중추신경전문물리치료사'라고 할 수 있나요?
>이수자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정책입안자들이 볼 때 무슨 근거
로 그렇게 생각이 들겠습니까? 그들만의 리그로 보지요...
>
>일정한 교육체계를 갖추어 법규(시행령,시행규칙)에 넣으면 되지 않을까
요?
>
>물리치료 전공이 뭐냐고 물어보면 물리치료라고 대답하는 시대는 지났
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제도화로 근거를 마련할 때 인것 같습니다.
>
>장기요양보험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의료기사(PT,OT,치위생사)는
>하나의 제도 아래 같이 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전문물리치료사제도는 긴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용채 | 작성시간 07.06.12 글 잘 읽었습니다. 위의 문제는 비단 우리 학회만의 문제가 아닌, 전 물리치료사의 지위향상과 전문성 제고에 필요한 중요한 사항이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학회장님 이하 수고하시는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회의 위상도 가일층 높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