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물리치료학회 회원여러분,
한 여름 무더위에 지내시느라 어려움은 없으신지요.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늘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우리학회는 2007년 고심 끝에 우리학회가 가야할 방향과 교육연수과정을
우리만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서 노인물리치료에 관련한 전문지식과 PRACTICE를
내용으로 하여 강의코스를 준비했습니다.
소박하지만,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학회강좌를 공식 개최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다행스럽게도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호응과 강사선생님들의 질높은 강의로
아직은 속단하기 어렵지만 분명히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최되는 PART2 교육에 참가하시는 회원여러분에게도 뜨거운 여름에
참가하시는 만큼이나 충분한 결실과 수확이 있으면 하고 같이 기대해 봅니다.
외국의 사례나 우리학회에서 연구해야할 학문적 과제, 전문코스 등이 있다면
언제나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또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학회는 학문적으로 뜻과 방향을 같이하는 분들이
모인 곳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임상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입니다.
코스를 수료하신 선생님들이 평소에도 서로 친목을 도모하며 교류를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임상에서 묵묵히 땀흘리시는 물리치료사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물리치료는 반드시
변화하고 혁신하며 발전할 것입니다. 협회중앙회의 의료기사법 개정투쟁이나, 정치적 참여를 통한
우리의 권익 실현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변화와 발전이 누구 한사람만의 힘으로는 결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학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노인물리치료학회장 안 명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