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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시조

팔팔하게 100세까지

작성자청목|작성시간26.06.23|조회수22 목록 댓글 0

 


 
팔팔하게 100세까지
                             청목/손 희창
 

너만 할 수 있나!?
나도 할 수 있다.
 
그래그래
괜찮아! 모두 괜찮아!
 
나이는 숫자일 뿐
내 나이가 어때서
고목에도 꽃이 피는 것을
 
걷자! 걷자!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는 것은
장수의 비결이라네.
 
웃자! 웃자!
웃으면 복이 온다네.
얼굴에는 마냥 웃음꽃을 활짝.
 
시건방 떠는 젊은이들아!
너의 놈들 늙어봤나.
우리는 늙어봤다.
 
만고풍상을 겪은 늙은이들이여!
우리 기죽지 말고
팔팔하게 100세까지 잘 살아보세.
 
 
(2026.06.23.) 날씨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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