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일러스트☆]내가 언제 그렇게 살았어? - 성경인물 바라보기

작성자Timothy Choe.|작성시간13.01.28|조회수205 목록 댓글 0

 

돈도 없고 능력도 없고 계획까지 없어서 지지리 궁상을 떨면서 살다가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아, 난 요셉이 감옥에 있는 것과 같은 시간을 보내는 거야.

언젠가 기회가 오면 하나님이 나를 들어 크게 쓰실거야.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부는 벌판에 이름모를 잡초처럼 구르고 있을 때 이런 생각을 하곤 했다.

아, 난 지금 모세가 광야에 홀로 버려진 것 같은 시간을 보내는 거야.

모세의 40년처럼, 나의 이 시간들이 끝나기만 한다면 난 하나님을 위해 제대로 살게 될거야.

 

모두가 나를 비난하고 나에게 책임을 물을 때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다.

아, 난 지금 욥과 같은 상황에 처해 있구나. 하나님만 내 마음을 아시지. 어흑.

이 고통이 지나가면 나는 정금같이 나아오게 되리. 아멘.

 

이 멍청아. 눈에 안경을 벗고 성경을 좀 봐라.

어디 그들이 그렇게, 그런 목적을 위해 살았었니.

 

눈에 씌인 비늘이 벗겨지자 비로소 성경이 성경답게 보이기 시작했다.

나의 일상, 그날 그 서점 한 복판에서 갑자기 "하나님만 참되시다"는 진리가 믿어진 그 날부터.

그 명제는 나에게 진리가 되어, 하나님에 대한 나의 모든 생각과 판단이 헛되고 거짓되며

나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과 판단만이 참이라는 결론을 내게 심어주었다.

 

그래서 나는, 꿈의 사람 요셉. 고난을 통과한 욥, 이런 걸 싫어하게 되었다.

 

욥이 언제 고난을 "통과"했나. 하나님이 멈추셨지.

네가  고난을 통과해서 정금같이 되었다고? 하나님이 아들의 공로로 정금같이 여겨주신 거다.

 

요셉이 꿈꾼대로 되었다고? 그러니까 꿈을 꾸라고?

요셉이 언제 꿈을 꾸고 싶어서 꿨나? 졸리니까 잤지. 자는 중에 꿨지.

하나님이 그에게 꿈을 꾸게 하셨지. 요셉이 언제 꾸고 싶은대로 꾸었냐고!!!

 

대체 "청년들이여 꿈을 꾸라"니, 꿈을 어떻게 마음대로 꿔요 목사님~!!!

그 꿈이 그 꿈이랑 어떻게 이어지는 거에요 대체.

 

아래는 묵상하며, 성경의 인물들에 대하여 만화풍으로 몇 컷 그린 것들이다.

 

 

 

 

카인 - 자기 의와 자기 노력으로 하나님을 만족시켜보려는 자들의 표본

 

아벨 - 하나님의 은혜의 수단만을 붙잡은 이 세상 첫 번째 선지자.

 

라멕 - 노골적인 세속적 인간의 표본.

 

 

청년 모세 - 하나님의 뜻이 자기에게 있으니, 자기 스스로 이루어드리겠다는 뒤틀린 사명에 불타던 시절.

 

 

중년의 모세(미디안 광야에서) - 나의 시간과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과 때에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것을, 그 떨기나무 아래서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노년의 모세 - 하나님으로만 기쁘다. 가나안 땅 앞에서 죽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것도 기쁘다. 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제일 기쁘다.

 

 

청년 삼손.

 

블레셋 감옥 안의 삼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