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웃긴 반려동물 사진전(Comedy Pet Photo Award)’은
“영국의 사라 하스켈(Sarah Haskell)이 찍은 반려견 사진 ‘냥이만 되나요(원제 Not just for cats!)’가
올해 세상에서 가장 웃긴 반려동물 사진으로 뽑혔다”고 합니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린 이 대회는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의 자매 대회라고 하는데요.
2018년 영국의 사진작가 폴 조인슨-힉스(Paul Joynson-Hicks)와 톰 설람(Tom Sullam)은
야생동물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통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위안을 주는 동시에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에 관한 관심을 높이려고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웃긴 반려동물 사진전은 동물 보호의 범위를 반려동물로 확대했고
폴 조인슨-힉스와 톰 설람은 반려동물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긍정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고
동물 복지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 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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