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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도 확보 못했는데 싸돌아다녀서 미안합니다'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1.02.19|조회수23 목록 댓글 0

'백신도 확보 못했는데 싸돌아다녀서 미안합니다'

'설에도 '가족도 5명 안된다' 해서 얼굴도 못 봤는데 뭘 해이해졌다고 '승질'을 부리나요?

전여옥(前 국회의원) 블로그

확진자수가 다시 621명
정세균 총리가 대국민 짜증을 냈습니다.
'방역이 해이해졌다!'
'야간 술자리'가 문제다!'

이 나라 국민노릇 정말 못해먹겠습니다.
설에도 '가족도 5명 안된다'해서
얼굴도 못 봤는데
뭘 해이해졌다고 '승질'을 부리나요?
이렇게 말 잘듣는 국민이 어디 있다고?
'K방역 그렇게 자랑하더니 국끓여 먹었나?'
'백신도 확보 못했는데 싸돌아다녀서
미안합니다~'라는 비아냥과 조롱이
이 나라 국민의 유일한 '리액션'입니다.

일본은 화이자 접종이 시작됐답니다.
미국은 신규확진자가 30만 명에서 5만 명으로
팍 줄었고요.
백신 효과지요.
그런데 우리는 백신이 없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도 정부가 말한 기간 내
접종이 안된다네요.
그런데 설 전에 100여 명을 이끌고
시장에서 '통큰 쇼핑'을 한 대통령 부부-
도대체 무슨 '근자감'이죠?

국민들은 '5명 공포'로 몰아넣으면서
'100명 집합'이라니?
그 팬더믹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 '근자감'?
진짜 그 '근거'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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