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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북조선인가, 그에 부역하는 남조선인가?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1.08.04|조회수69 목록 댓글 0

여기는 북조선인가, 그에 부역하는 남조선인가?

그 수백 점의 작품은 누가, 왜, 어떻게, 이 땅에 들여온 것일까? 그 저작료는 어디다 얼마나 줬을까?

박선영(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인천은 광주와 무슨 관계일까?
비슷한 때,
훨씬 더 큰 규모로
북한미술을 전시하고 있다.
월북작가들 작품을 더 도드라지게.
애써 북조선의 미술작품은
선전선동이 아니라고 강변한다.
만수대가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39호실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나?
정말?
알면서도 그런다면?
용서받지 못 할 일이다.

문제는 광주 전시품은
임종석이 이사장으로 있는
경문협에서 사 온 작품이라는데...
그러면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법원이 국군포로 어르신들께
손해보상비로 내주라는
북한으로 갈 돈 중의 일부는
판결 1년이 지나도록 안 주면서
수억을 들여서 북한그림을 사다가
광주에서 전시를 한다고?

그 전시회 타이틀이 '약속'이라네?
무슨 약속?
인천은 '평화의 길을 열다'고.
무슨 평화?
광주보다 훨씬 많은 인천 전시회,
그 수백 점의 작품은 누가, 왜,
어떻게, 이 땅에 들여온 것일까?

게다가 도록까지 만들어서
무려 5만 원에 팔던데 그 저작료는
어디다 얼마나 줬을까?
설마 또 임종석에게 줬을까?
북한에 직접 줬을까?
UN의 대북제재, 위반 아닌가?
복마전이다.

약쟁이의 입놀림만 문제가 아니다.
통신선 재개는 신호탄이다.
총체적 도발의 신호탄.
얼마 전에는 슨상님 소유
북조선 미술품을 전시했었는데...
그건 또 어디서 난 걸까?
재임 중에 받은 것들이라면
그건 다 청와대에, 국가기록원에
두고 나왔어야 하는 것, 아닌가?

어느 언론 하나 이런 것을
보도하거나 파헤치지 않는다.
죽은 언론,
썩은 언론,
나팔수만 있는 언론이다.

* 어떤 전시는 교육청이
공동주최자로 되어있더라.
또 어떤 언론은
어느어느 국회의원이 다녀갔다고
날마다 광고하는 기사를 싣더라.
지금 여기는 북조선인가,
그에 부역하는 남조선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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