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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글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03.25|조회수103 목록 댓글 0

Subject : 김건희 여사의 글

 

 

건희 여사의 글이라고 올라온 것을 캡쳐한 것입니다.

 

문장을 구성하는 것이나 내용을 보아

역대 대통령이나 후보의 부인들과는

수준이 남다르게 개성이 있어보입니다

 

■서울의 소리 이민수 촬영기자와의 만남

나는 세상을 모른 척 바보인척 살고 있지만

제법 열심히 산다.
윤석열 남편의 여론 조사 결과도 보고,

나와 윤석열을 다룬 신문 인터넷

유투버 방송들도 되도록 다 본다.

페이스 북에 찡한 글을 쓰는 물봉이라는

해남 아저씨도 안다.
술을 좋아하니까

내 남편과 안 만났으면 좋겠다.


나의 신경을 제일 거슬리게 한 것은 열린

공감 TV와 서울의 소리였다.

사실무근이 주특기인 닫힌 유투브 방송

‘열린 공감TV’는 죽으려고 자폭하는

방송 같았다.



인간을 만나다 만나다 최고로 비열하고

재수 없는 인간이 정대택이란 노인이다.

나에게 욕을 많이 먹어 오래 살 것이다.


우리 어머니 돈을 빨아 먹으려고

덤비다 나보다 3배는 똑똑한

울 엄니에게 걸렸다.

감옥에 갔다나오더니 이제는 아예

이판 사판 이다.


내 남편의 대선출마가 그들에게

복수극의 날개를 달아준 셈이다.

여기에 유명세 돈 힘을 동시에 얻기 위한

기획 탐사 방송을 한 유 투브가

열린 공감 TV다.
제일기획에서 영상제작을 한 자까지

끌어들여 순식간에 사람을 사기 칠 수 있는

배경화면을 만들어낸다.


서울의 소리는 더 가관이다.

백은종이란 사람은 작은 멧돼지처럼

생겼는데 어디든지 쑤시고 다닌다.


그야말로 멧돼지 ‘猪’자의 상징인 자가

백은종이다.
열린 공감과 멧돼지 소리는 협업을 하며

파이를 극대화한다.
그들은 타겟 사업도 취미도 운명도 나를

데리고 노는 것이다.


나는 늘 나를 괴롭히려는 자는 괴롭힘을

당해주고 나를 속이려는 자에게는

속아주지만 그들을 자세히 연구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놀부 짓은

그 재주밖에 없다.



■떡밥

서울의 소리로부터 계속

전화연락이 왔고 카 톡, 메시지도 왔다.

그러던 어느 나른한 오후 서울의 소리

이민수 기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자로부터

전화연락을 받았다.


대부분 안 받으나,

그날은 어쩐지 받고 싶었다.
서울의 소리는 조그만 유투브 방송사라

자도 촬영기사도 구분이 없다.

그는 기자라기보다는 촬영기사도

하고 운전기사도 하는 사람이었다.

필요시 들은 풍월을 바탕으로 방송도 했다.

다방 개 3년이면 팝송을 부른다는 식이다.


자신이 며칠 전 김건희 씨 집

에크로버스타를 삼성에서 제공했다는

것은 무리한 추측임이 드러나고 있다는

방송을 했는데 다 짜 고 짜 봤느냐고

물어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도

김건희 씨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 같은데

자기에게 억울한 심정을 토로하면

김 건희 씨 입장에서 최대한

방송해주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기는 정의로운 휴머니즘을

위해 자신에게 월급을 주는 백은종

대표와도 늘 싸운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건희씨 당신의 입장을

잘 이해한다고 했다.

나는 억울한 사람이 없는 사회를

위해서 당신을 돕고 싶다고 했다.


백은종 대표 정대택씨 그리고 열린 공감

TV와의 은밀한 대화도 당신에게

알려줄 수 있다고 했다.

다들 나와 만나지 않았어야 할

악연이 깊은 사람들이었다.

그분들은 도대체 나에게 무슨

악감정이 있기에 나를

이렇게 괴롭히는지 알고도 싶었다.

 


비교적 따뜻하게 내 말을 받아주었다.

그렇다고 내가 바보는 아니다.

나는 그에게 떡밥을 주고 싶었다.


오늘에 와서 생각을 해보니 이명수 씨가

나에게 떡밥을 주며 순진무구한

김건희가 녹음을 하리라는 생각을

전혀 못할 것이라 예측하고

그는 작업에 들어간 것 같다.



나는 사실 몇 번이나 나를 아껴주는 듯한

대화를 하는 남자가 비열하게

녹음을 하는 그런 음흉한 짓을

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그런데 떡밥은 내가 준 듯도 하다,

이 명수 기자를 통해서 하이에나처럼

나를 물어뜯으려는 그들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던 듯하다.

■나도 어쩌다가 대통령 후보의 부인이 되었다.

윤 후보에게 내가 부담이 되는 것으로

나는 너무나 서글펐다.

내 짐은 내가 챙기고 싶었다.


윤 석열은 내가 보기에는

나보다 더 여린 남자다.

유명해지고 싶은 권력의지도 출세 욕망도

돈을 벌고 싶은 욕심도 별로다.

심지어는 여자에 대한 욕심도 별로 없다.

 


그는 떳떳하게 부끄럽지 않게 자기

몫을 다하고 싶은 사람일 뿐이다.

그는 두 가지 특성이 있다.

연민과 정이 강하다.

남자로서는 유별난 사람이다.
그는 나보다 개와 고양이를 더

사랑하는 것같다.


또 하나 그의 특성은 자기와 같이

밥이나 술을 먹은 사람을 아끼는 것이다.
그는 깨끗하게 살고 싶은 욕심밖에 없다.


그런데 그도 자기가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검찰에 대한 애착은 무척 강하다.

솔직히 보면 검찰과 문제가 생겼을 때는

팔이 안으로 굽은 듯하다.
검찰의 사정을 잘 알고 있어 그럴 것이다.


예상을 안 한 것은 아니었지만,

치의 파고는 거셌다.

나는 여성이지만 남성적인 성격이다.

또 당돌하다.


하고 싶은 일에는 매우 적극적이다.

어느 누구도 도전 못하는 대형

미술전시회 기획 등에 도전하고

성공시킨 것은 나의 독특한 열정과 과감한

배팅능력과 관련이 있다.

나는 아주 순진무구한 사람은 아니다.
나의 등판시점도 고려하고 있었다.

줄리 소동의 餘震은 계속됐다.


술 한 잔도 먹기 싫고 사교성도 없고

술 먹은 사람 옆에도 가기 싫은 나를

무차별 난타하는 줄리 소동,

친하게 지냈던 남자들과의 동거설 등은

웃음밖에 안 나왔지만,

가슴 한쪽에서는 피눈물이 흘렀다.
예리한 칼로 베어져 무너져 내리는 듯 했다.


그러다가 또 다른 기자의 전화를 받았다.
오마이 뉴스의 구영식이라는 기자였다.

띨띨하게 생긴 게 사기꾼으로는 안 보였다.

그는 20 몇 년 전인가 나를 삼부 토건

응접실에서 봤다는 노인을 취재한

기자였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그는 자신이 쓴 기사가 자신이 없었던지,

미심쩍었던지 나에게 반론권을

줄 수 있다고 말을 붙여 왔다.

우리 캠프는 나 때문에 극도로 신경이

예민해져 있었다.


나는 사실 구기자의 제의대로 일련의 언론

보도 내용을 기자회견을 하여 있는

그대로 다 밝히고 싶었다.


나에게는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다.

선의로 나를 봐주는 사람은 추운 겨울밤의

별 빛밖에는 없는 듯하다.


그러나 나에게도 승부욕이 생겼다.
나의 남편은 국민들을 진실로 받들 사람이고

세상을 바르게 만들 사람이다.
그는 따뜻하고 강직한 남자다.

국정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고,

이해도도 높아지고 있다.

또 이 세상에는 나의 남편을 도울 좋은

사람들이 있다고 나는 믿는다.

나는 내 남편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잘 보이고 싶고 똑똑한 척 하고 싶어

학력 경력을 내가 유리한 방향으로

적어냈을 뿐, 나는 거짓말을 하거나

나쁜 짓을 할 배짱도 요령도 능력도 없다.


그냥 세상을 열심히 밥 먹을 시간도 아끼고

뛰면서 살아온 여자일 뿐이다.

대통령 부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은 두 가지다.

어렵게 예술 활동을 하는

청년 예술가들을 돕고 싶다.

어머니는 억척스럽게 살아 재산도 좀 모았다.

어머니에게 간청해서 재단에

출연해 달라고 하련다.


또 하나는 나는 아이가 없다.

내 남편은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개와

고양이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듯하다.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은 하겠으나

잘 될지 자신은 없다.


대신 희귀병 어린이를

살리는 데 앞 장 서 보겠다.

국정에 관여한다고 손가락질 할지 모르니,

내가 모은 돈으로 시작해보겠다.

내 남편을 대통령으로 뽑아 준

국민들에게 보답하는 일로는 이런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거듭 말하지만 나는 특별히 머리가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세상에 아무 철이나

눈치가 없는 바보는 아니다.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

사람을 그냥 잘 믿는 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이다.

내가 특별히 잘 못한 것은 없는 듯하다.


국민들에게는 많이 죄송하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윤석열 에게도 미안하다.

■국민 여러분 !
편안한 겨울 철 되십시오.
여러분에게 연탄

한 장 못되어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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