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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인 이름의 발음 혼선/'윤석열'과 '윤서결'은 분명 다른 사람이고 달리 발음해야.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03.27|조회수125 목록 댓글 0

대통령 당선인 이름의 발음 혼선

'윤석열'과 '윤서결'은 분명 다른 사람이고 달리 발음해야.

조약돌(회원)

'윤석열'과 '윤서결'은 분명 다른 사람이고 달리 발음해야. 영문 Yoon Suk-Yeo의 'Suk'도
윤석열(尹錫悅/Yoon Suk-yeol ) 당선인, 성함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발음하십니까? 많은 분들은, '윤 v 석 v 열'이라고 읽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많은 분들은, 윤 v 서결'이라고 발음하고 계실 것입니다. '서결'이라고 발음하는 것은, 한글의 '연음법칙'을 적용한 결과입니다.

'윤서결(尹瑞結)'이라고 적고, 발음도 '윤서결'이라고 불리는 사람이라고 왜 없겠습니까? '윤석열'과 '윤서결'은 분명 다른 사람입니다. 그럼 우리나라 방송사들은 어떻게 발음하는지 유심히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필자가 들어본 바로는, 우리나라 방송사들은, 아나운서에 따라 다른 것인지, 아니면 방송사 자체로 통일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연음법칙을 적용하여 ' 윤v 서결) ' 이라고 발음하고 드믈게는 ' 윤석열 ' 이라고 발음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역대 대통령 성함의 경우에도 이런 혼돈이 올만한 이름이 있었는지 확인해 본 결과, 다행히 단 한 분도 없었습니다.

앞에 사례에서도 보는 바와 같이, 필자의 생각은 사람의 이름에는 '연음법칙'을 적용해서는 아니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이라는 사람과 '윤서결'이라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고 다른 철자이기 때문에 다르게 발음해줘야 하고 혼돈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원칙을 떠나서 이 문제는, 윤 당선자의 이름을 작명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어떤 발음으로 불렀는지, 그리고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에 친구들은 어떻게 불렀는지에 따라야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윤석열 당선인 본인이 어느 발음으로 불리는 것을 원하는지에 따라 한 가지로 통일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한 가지, 사소한 것이지만, 윤석열 당선인의 영문 이름도 영어권 국가 원어민들은 Yoon Suk-Yeol을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당황해하고 위 철자만 보고는 제대로 발음하지를 못합니다. 이는 원래 영어로는 기본적으로 발음을 할 수 없는 음(소리)들이 한글로는 가능한, 그만큼 우리말 발음이 풍부한 데서 오는 문제입니다. 외국인들이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도록 한국인 모두가 외교 일꾼이 되어 시범을 보여주거나 바로 잡아주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윤 당선인 이름을 본 영어권 국가 사람들의 첫 인상은 한결같은 당황 그 자체입니다. Suk로 적힌 부분을, 성적 유희를 의미하는 'Suck'가 연상되기 때문입니다. Seok라고 적었다면 그나마 그런 연상에서 탈피할 수 있었겠지만, 이를 어쩌겠습니까?

한 나라의 대통령 함자는 전 국민이 통일되고 일관되게 한 가지 방식으로 불리어야지, 부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소리 발음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사소한 문제 같지만 결코 사소한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대변인실은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조속히 통일된 발음을 전 국민들과 언론사에 알려야 할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사견일 뿐입니다.

'윤석열'과 '윤서결'은 분명 다른 사람이고 달리 발음해야.

조약돌(회원)

'윤석열'과 '윤서결'은 분명 다른 사람이고 달리 발음해야. 영문 Yoon Suk-Yeo의 'Suk'도
윤석열(尹錫悅/Yoon Suk-yeol ) 당선인, 성함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발음하십니까? 많은 분들은, '윤 v 석 v 열'이라고 읽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많은 분들은, 윤 v 서결'이라고 발음하고 계실 것입니다. '서결'이라고 발음하는 것은, 한글의 '연음법칙'을 적용한 결과입니다.

'윤서결(尹瑞結)'이라고 적고, 발음도 '윤서결'이라고 불리는 사람이라고 왜 없겠습니까? '윤석열'과 '윤서결'은 분명 다른 사람입니다. 그럼 우리나라 방송사들은 어떻게 발음하는지 유심히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필자가 들어본 바로는, 우리나라 방송사들은, 아나운서에 따라 다른 것인지, 아니면 방송사 자체로 통일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연음법칙을 적용하여 ' 윤v 서결) ' 이라고 발음하고 드믈게는 ' 윤석열 ' 이라고 발음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역대 대통령 성함의 경우에도 이런 혼돈이 올만한 이름이 있었는지 확인해 본 결과, 다행히 단 한 분도 없었습니다.

앞에 사례에서도 보는 바와 같이, 필자의 생각은 사람의 이름에는 '연음법칙'을 적용해서는 아니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이라는 사람과 '윤서결'이라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고 다른 철자이기 때문에 다르게 발음해줘야 하고 혼돈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원칙을 떠나서 이 문제는, 윤 당선자의 이름을 작명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어떤 발음으로 불렀는지, 그리고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에 친구들은 어떻게 불렀는지에 따라야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윤석열 당선인 본인이 어느 발음으로 불리는 것을 원하는지에 따라 한 가지로 통일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한 가지, 사소한 것이지만, 윤석열 당선인의 영문 이름도 영어권 국가 원어민들은 Yoon Suk-Yeol을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당황해하고 위 철자만 보고는 제대로 발음하지를 못합니다. 이는 원래 영어로는 기본적으로 발음을 할 수 없는 음(소리)들이 한글로는 가능한, 그만큼 우리말 발음이 풍부한 데서 오는 문제입니다. 외국인들이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도록 한국인 모두가 외교 일꾼이 되어 시범을 보여주거나 바로 잡아주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윤 당선인 이름을 본 영어권 국가 사람들의 첫 인상은 한결같은 당황 그 자체입니다. Suk로 적힌 부분을, 성적 유희를 의미하는 'Suck'가 연상되기 때문입니다. Seok라고 적었다면 그나마 그런 연상에서 탈피할 수 있었겠지만, 이를 어쩌겠습니까?

한 나라의 대통령 함자는 전 국민이 통일되고 일관되게 한 가지 방식으로 불리어야지, 부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소리 발음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사소한 문제 같지만 결코 사소한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대변인실은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조속히 통일된 발음을 전 국민들과 언론사에 알려야 할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사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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