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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세습 도구, 자녀 논문 낑겨주기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05.03|조회수21 목록 댓글 0

현대사회의 세습 도구, 자녀 논문 낑겨주기

엘리트들의 이기적이고 생각없는 행태가 일반 국민에게 어떤 상처를 주는지 경고음을 울리고 싶습니다.

윤희숙(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오늘부터 새 정부 내각의 인사청문회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와 우려가 섞인 마음이실 겁니다. 문 정부의 내로남불식 인사와 조국 전 장관의 입시부정에 그렇게 분노하고 상처받았던 우리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인사청문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윤희숙 TV는 오늘 저녁 현대사회의 세습 도구로 사용돼온 자녀 논문 낑겨주기를 다룹니다. 보통의 국민들이 평생 접할 일이 없는 학술지 논문이란 것이 19살 아이들의 입시를 뒤트는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태를 들여다봅니다.

사회의 엘리트란 어때야 하는지는 일도양단의 답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 인사청문회를 지켜보는 국민 여러분들도 판단을 내리기 쉽지 않으실 겁니다. 그러나 적어도 엘리트들의 이기적이고 생각없는 행태가 일반 국민에게 어떤 상처를 주는지 경고음을 울리고 싶습니다. 생각없는 엘리트는 유죄냐? 오셔서 여러분의 생각을 나눠주시지요.

[ 2022-05-02, 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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