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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則(원칙)과 正直(정직)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3.04.26|조회수97 목록 댓글 0

 原則(원칙)과 正直(정직)

    原則(원칙)과 正直(정직)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마을의 외딴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낚싯대 앞에 앉아 있었지만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결국 부자(父子)는 빈손으로 낚시를 마무리하려는 순간, 아들의 낚싯대에 큰 물고기가 걸렸습니다. 

아들은 무척이나 신난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자랑했습니다.

 

아버지는 흐뭇해하며 건져 올린 물고기를 보았는데, 배가 볼록한 것이 알을 잔뜩 밴 물고기 였습니다. 

하지만 어종 보호를 위해 산란 어종은 낚시를 금지하고 있었기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물고기는 알이 가득해 잡을 수 없겠구나... 아쉽지만, 풀어주고 그만 가자."

 

그러자 아들은 펄떡이는 물고기를 보고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는데 그냥 가져가면 안 돼요? 이렇게 큰 물고기는 처음  잡았잖아요."

 

그러나 아버지는 아들에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다고 규칙을 어기는 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란다."

 

아들은 아버지의 말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물고기를 풀어주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사업가로 크게 성공한 아들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이제껏 정직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어릴 적 아버지와 낚시하며 배운 

정직의 원칙이 오늘의 저를 있게 만들었습니다."

 

'原則과 正直'은 누가 보든 안 보든 내가 손해를 보든 이익을 보든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바르고 곧은 것"을 말합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을 손해 보는 것 같아 보여도 

그렇게 원칙과 정직을 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어렵게 0.73% 차이로 되찾은 우파정권이 지켜지고 향후 최고의 선진국으로 발전하는 길은

 '原則과 正直' 뿐이라는 것을 우리는 각성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 잠언 21 : 2 )

 

샬롬?

 

 

 

네이버 메일 앱에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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