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포근한 힐링음악
먼저 말을 건네오는 꽃처럼 살 수 있다면
어느땐
바로 가까이 피어 있는 꽃들도
그냥 지나칠 때가 많은데,
이 쪽에서 먼저 눈길을 주지 않으면
꽃들은 자주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곤 합니다.
좋은 냄새든,
역겨운 냄새든
사람들도
그 인품만큼의 향기를 풍깁니다.
많은 말이나
요란한 소리없이
고요한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는 꽃처럼 살 수 있다면,
이웃에게도 무거운 짐이 아닌
가벼운 향기를 전하며
한 세상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해인 - 향기로 말을 거는 꽃들 중에서 -
마음이 포근한 힐링음악...
01. Pierre Porte - Un Petit Mot de Toi
02. Pierre Porte - Au Fil de L`eau
03. Chris Spheeris - Carino
04. Armik - Cartas de Amor
05. Daivd Lanz - Veil of Tears
06. Steve Barakatt - Romance
07. Omar Lopez - Testimonial Ocean
08. Sigmund Groven - Jean De Flor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