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시아 꽃그늘에 앉아 아카시아 흐드러진 꽃그늘에 앉아 너를 생각한다. 맘 하나 툭툭 터트려 열어버리면 이토록 향기롭지 않느냐 오월 아카시아 가지마다 벌 떼가 날아드는 건 아카시아 꽃 입술마다 농익은 맘의 단물을 머금고 사랑의 언어를 속삭이는데 얼마나한 서로의 행복이겠는가. 맘의 빗장은 애초부터 쓸모가 없음이야 참 인생은 맘의 문부터 활짝 열어놓고. 맘 하나 툭툭 터트려 열어버리면 이토록 향기롭지 않느냐 - 許英美 - Rechard Abel 의 아름다운선율들 01. Barcarolle des Contes d'Hoff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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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