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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경의 여인과 꽃 그림

작성자隱穀 이상준|작성시간15.04.29|조회수88 목록 댓글 0

 

♣신유경의 여인과 꽃 그림♣


그녀의 향기

 


내면의 향기


저편 너머로


사색


휴(休)


동행


하늘 바라보기


休(휴)


회상


그 날을 위하여


기다림의 시간


봄의 향기


휴(休)


일상


봄의 향기


감미로운 수면


애념


꿈 속 외출


사랑의 기쁨


사랑의 향기


한낮의 꿈


그를 기다리며…


수줍은 날


바람결 따라


설레임


소녀의 미소


속삭임


숨결


그날 이후


감미로운 바람


그대에게로


어느 오후


추억에 깃들다

>
꿈속 외출(문화예술신문 표지작품)



사색


잡고싶은 기억


그대에게로


연 - 그리워하다


사색


어느 오후


Dream


꿈의 화원


아름다운 나날


그대에게로…


아름다운 나날


감미로운 수면


행복한 시간


내일의 나를 향해


그리운 향기


어느 봄날


기다림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 베어내여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님 오신 날 밤 구비구비 펴리라


설레임


설레임


좋은 날


가을의 정취



신유경

[출생] 1970년
[학력] 부산대 미술학과 졸업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작가 노트] - 자연에 스며들다

"인간 안에서 자연을 느끼고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의지와 자연을 사랑하는 심상을 인체 안에 담고 싶었다. 다시 말해 자연과 인간의 교감과 흡수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체는 인간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현실이자 우리의 삶의 모습이다. 이것은 자연 속에 있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자는 소통의 흐름인 것이다."

[평론]
신유경, 첫번째 개인전부터 지금까지 줄곧 자연을 소재로 그려왔다. 그녀가 선택한 하나의 이미지는 '인간'이었고, 자연의 심상을 인체를 통해 표현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끊임없는 교감을 항상 시도했다.

때로는 자연 속에 있는 우리의 현실을 그녀 스스로가 꽃이 되고, 나무가 되기도 하면서 초현실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전혀 낯설게 느껴지기 보다는 오히려 조화롭게 보인다.

외로움도, 내면의 갈등도 그 어떤 굴곡없이 차분하게 그려낸 그녀의 손길 덕분이다. 그녀의 화지에는 이렇게 넘침도, 부족함도 없는 잔잔함이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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