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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게질을 하는 女子 @
Meyer von Bremen
어머니의 자식이 어머니가 되면서
세상이 가슴 속으로 들어왔다
산 아래 피어난 꽃 마다 아픔이 있고
손끝에 담겨진 情感 마다 눈물의 오색은
피어 아름답다
실타래의 어눌한 恨보다
한파 속에 절규하는 피 흘림의 세월
한 올 한 올 구름 속을 빠져나갈 때까지
둥근 산의 여인은 고통을 멈추지 않는다
꽃 들이 피어날 때마다
세상의 딸들은 어둠 속의 노래를 접고
신축성에 이슬을 발라 매끈한 옷을 입고
그녀는 태양 아래 숨을 거두었다
뜨게질을 하는 女子 . . . . . 고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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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서관수 작성시간 16.01.21 뜨게질 하는 여인의 그림을 보면
"안정되고 따뜻한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바쁜 여인보다 앉아서 뜨게질하는 여인의 모습이 안정감이 있고, 그 표정과 손길에서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여자의 매력은 "안정적이고 따뜻한느낌" 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맥주는 차야되고, 남자는 강해야되고,
여자는 따뜻해야 된다"는말이 나오는가 봅니다.
황제의왈츠: 오스트리아 황제 요셒1세
즉위 40주년 기념 축하무도회를 위하여
작곡된것으로 축제 분위기에서 남녀가
안고 빙빙돌아가며 춤추는 모습이 연상되네요
선율도 몹시 아름다웠고^^ -
답댓글 작성자(睦園) 박이환 작성시간 16.01.21 서관수 회장님은 글도 잘 쓰시고 그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며 ~
또한 음악에 대하여도 아시는 바가 많으시옵니다. 축하 축하~
왜 진작에 앞에 나오시지않고 뒷전에만 자리하시 나이까?
지금 나오는 요한 스트라스 2세가 작곡한 '황제의 왈즈'의
유래를 오스트리아 황제 요셉1세의 즉위 40주년 기념 축하
무도회를 위해 작곡하였다구요..요즈음 사교춤을 배우려
다니시는 것 같은 데.. 왈즈도 쫌 많이 배워셨 으므니 까?
좋은 말씀과 함께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와요.. 감사합니다..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