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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게질을 하는 女子/ 음악: Emperor Waltz "황제 월츠" (동영상 포함)

작성자睦園 박이환|작성시간16.01.20|조회수92 목록 댓글 2

@ 뜨게질을 하는 女子 @

 

 

 

Meyer von Bremen 

  

 어머니의 자식이 어머니가 되면서
세상이 가슴 속으로 들어왔다

산 아래 피어난 꽃 마다 아픔이 있고
손끝에 담겨진 情感 마다 눈물의 오색은
피어 아름답다

실타래의 어눌한 恨보다
한파 속에 절규하는 피 흘림의 세월
한 올 한 올 구름 속을 빠져나갈 때까지
둥근 산의 여인은 고통을 멈추지 않는다

꽃 들이 피어날 때마다
세상의 딸들은 어둠 속의 노래를 접고
신축성에 이슬을 발라 매끈한 옷을 입고
그녀는 태양 아래 숨을 거두었다 
 

 

 뜨게질을 하는 女子     . . . . .      고혜경 

 

 

 Gregory Frank Harris 

 

 

 


 Valdemar Vincent

 

 

 

 Eugene Von Blaas 

 

  

 



 John Watson

 

 

 

 Carlton Alfred Smith

 

 

 

 Jean-Baptiste Greuze

   

  

 

 

Meyer von Bremen

 

 

 

 Gabriel Niscolet

 

  

 

 Emil Carl Lund

 

 

 

 Wenzel Ulrik Tornøe

 

 

 

Meyer von Bremen

 

 

 

 Tom Mc Ewan

  

 

 

 Aleksander Gierymski

  

 

 

 Monsted Peder

 

 

 

 

 Charles Pearce Sprague

 

 

 

 

 А. Bouguereau 


 


                                      
                          Kaiser-Walzer, Op. 437
                          Emperor Waltz "황제 월츠"
                          Herbert von Karajan, cond
                          Berliner Philharmoni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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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관수 | 작성시간 16.01.21 뜨게질 하는 여인의 그림을 보면
    "안정되고 따뜻한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바쁜 여인보다 앉아서 뜨게질하는 여인의 모습이 안정감이 있고, 그 표정과 손길에서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여자의 매력은 "안정적이고 따뜻한느낌" 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맥주는 차야되고, 남자는 강해야되고,
    여자는 따뜻해야 된다"는말이 나오는가 봅니다.
    황제의왈츠: 오스트리아 황제 요셒1세
    즉위 40주년 기념 축하무도회를 위하여
    작곡된것으로 축제 분위기에서 남녀가
    안고 빙빙돌아가며 춤추는 모습이 연상되네요
    선율도 몹시 아름다웠고^^
  • 답댓글 작성자(睦園) 박이환 | 작성시간 16.01.21 서관수 회장님은 글도 잘 쓰시고 그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며 ~
    또한 음악에 대하여도 아시는 바가 많으시옵니다. 축하 축하~
    왜 진작에 앞에 나오시지않고 뒷전에만 자리하시 나이까?

    지금 나오는 요한 스트라스 2세가 작곡한 '황제의 왈즈'의
    유래를 오스트리아 황제 요셉1세의 즉위 40주년 기념 축하
    무도회를 위해 작곡하였다구요..요즈음 사교춤을 배우려
    다니시는 것 같은 데.. 왈즈도 쫌 많이 배워셨 으므니 까?

    좋은 말씀과 함께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와요.. 감사합니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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