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치의 아름다운 일출
설악산 출사길의 솔비치....
아침 일찍 부지런을 떨어 아름다운 동해의 일출을 맞습니다.
지난번 설악의 대청봉에 올라 제대로 보지 못했던 일출을 이번엔 더 가까이 바닷가에서 보게되여
흐믓한 마음으로 아침 식사 시간도 잊은채 신바람이 납니다.
여명의 이른 새벽 해안 초소를 순찰하는 장병들의 수고하는 모습을 보면서 40여년전 백야의
군생활때의 기억이 새롭게 그려지기도 하고.....
유럽풍의 아름다운 솔비치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붉은 태양의 기를 흠뻑 받고 다음 출사지를 향해
아침 일찍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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