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영화.미술.서예.건축

[스크랩] 단테와 베아트리체의 운명적인 만남(헨리 홀리데이 작품)

작성자睦園 박이환|작성시간12.03.06|조회수278 목록 댓글 0
헨리홀리데이-Dante and Beatrice|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Henry Holiday (1839-1904)
Dante and Beatrice
Oil on canvas, 1883
55 x 78 1/4 inches (140 x 199 cm)
Walker Art Gallery, Liverpool

 

1883
Oil on canvas
55 x 78 1/4 inches (140 x 199 cm)
Walker Art Gallery, Liverpool, England
Added 8/1/2002

 

 

 

 

 

 

 

 

그가(단테) 베아트리체를 처음 본 것은 따뜻한 봄날, 꽃의 도시 피란체 로렌스에서였다.

당시 그의 나이는 아홉 살 그 후 단테는 그녀를 한 번도 만나지 못하고

9년 동안 이름조차 모르는 이 소녀를 간절히 사모했다. 그리고 9년이 지난 어느 봄날,

같은 장소인 아르노 강의 베키오 다리에서 단테와 베아트리체는 우연히 만난다. 

이 재회의 장면은 영국 화가 헨리 홀리데이의 그림으로도 유명하다.

그때 소녀는 단테에게 정답게 인사했다. 그 만남은 서정적인 회고록 <신생>을 쓰게 했다.

단테는 그녀에 대한 연모의 마음으로 괴로워하다가 다시 재회했는데, 그때 베아트리체는

이미 은행가의 아내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베아트리체는 24세의 젊은 나이에 죽고 만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군성10회 동기회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