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제임스 왈러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것으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완숙한 연기력과 메릴 스트립의 감성적이고 뛰어난 연기가 영화를 돋보이게 한다.
묘자리를 2개나 사 놓으시고 기독교인 임에도 어머니는 화장(火葬)해 달라고 특별히 유언 하셨다. 화장해서 유골을 로즈만 다리에 뿌려 달라는....
직업 사진 작가인 로버트 킨케이드(클린트 이스트우드)는 가을 판 'National Geographic' 잡지에 실을 로즈만과 할리웰 다리 사진을 찍기 위해 메디슨 카운티에 온다. 남편과 두 아이가 나흘간 일리노이州 박람회에 참가하러 떠나 프란체스카 죤슨(메릴 스트립)은 혼자 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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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하오. 한번도 말해 본 적이 없소 이렇게 확실한 감정은 일생에 단 한번만 오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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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아들과 딸에게 그 때 로버트를 따라가지 않은 것을 후회하진 않는다고, 그러나 살아서 끝없이 가족들을 사랑했으니, 죽어서는 그의 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프란체스카의 유골은 로즈만 다리에 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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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The Bridge of Madison County 1995)
Directed by Clint Eastwood Original music by Lennie Nieha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