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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ia newton john /영화 에비타 OST
It won't be easy.
Evita, Eva Peron
[영화 에비타 OST 곡]
이 노래는 너무도 유명한 알젠틴의 전설적인 여인 에비타를 위한 노래다. 가난한 농부의 사생아로 태어나 일국의 퍼스트 레이디가 되었다가 국민들의 통곡 속에 33세(1952년)의 젊은 나이에 자궁암으로 생을 마감한 아르헨티나의 국모 에바 페론의 이야기... 그의 변신과 그 시대상이 음악과 영상과 더불어 절묘한 리듬을 이루면서 화려하게 펼 쳐지는 영화 둘째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 작곡의 뮤지컬이라는 점이었고,
영화의 절정은 영화 중간에 -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 불려지는 'Don't cry for me argentina'였습니다.
그 순박한 남미 군중들의 가식없는 표정에 뭍어나는 에비타의 노래는 눈시울을 붉게하고 몸에 전율과 소름을 가져오더군요. 에바의 속마음이 정말 민중을 위한 것이었는지, 자신의 영달을 위한 것이었는지, 남편 페론으로부터의 멀어짐을 두려워한 것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르헨티나 국민들 마음 속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 인물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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