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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탐방및 인물

보카치오의 색정소설

작성자(睦園) 박이환|작성시간14.10.23|조회수80 목록 댓글 0
 
 

 

 

 

 

보카치오(1313-1375)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은 중세 문학 사상 매우 위대한 걸작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이 책은 교회의 금서

 

로 여러번 낙인 찍혔었다. 도대체 그 이유가 뭘까? <데카멜론>은 그리스어로 '10일 동안의 이야기'란 뜻

 

이다.'보카치오'는 1348년 열명의 서로 다른 인물이 100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의 < 데카멜론>을

 

 쓰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정조 관념과 금욕주의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팽배하게 녹아 있다. 이책의 둘째

 

날 이야기 중 10편의 "마귀를 지옥에 가두다." 라는 내용은 매우 유명하다.

 

당시의 성직자들은 항상 '하느님' 이나 '아멘' 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도 여자들을 함부로 유혹했

 

다.이 책은 당시의 심각한 상황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여 설득력을 더했다. '보카치오'는 책을 통하여 전통

 

적인 속박과 교회의 금기나 도덕이라는 규율을 용감하게 파괴했으며, 사람들에게 性과 자유와 행복을 마

 

음껏 누리 라고 부추겼다. 당시 역사는 교회와는 달리 <데카멜론>을 '르내상스'의 가장 선구적인 문학으

 

로 평가했다.

 

'보카치오'는 <데카메론>의 서문에서 "괴로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고 위로하는 것은 인정 있는 일" 이

 

라며 자신의 이야기가 그 처럼 고통받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곘다고 하였다. '보카치오'의 소망

 

로 <데카메론>은 이탈리아 '르내상스'를 대표하는 문학 작품으로 고전의 반열에 올라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단태'의 <神曲> 과 견주어 '人曲' 이라고 일컬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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