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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봉산에서 동기생 5명이 가을을 만끽하다

작성자睦園 박이환|작성시간14.10.06|조회수196 목록 댓글 9

10월 5일 일요일, 동기생 산악인 5명이 아름다운 도봉산의 주봉을 감상하며 , 특히 지난달 9월 30일

 한라산 등정을 성공리에 마친 최상호 동기를 축하하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최동기는 이번 한라산 등

반이 본인의 일생을 통하여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후평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하산길에서 성공과

실폐의 갈림길에 선 자기와의 死鬪에서 이겨낸 이번의 한라산 등정이 매우 자랑스러웠다는 것 입니다..

 

 

도봉산 입구 주차장에서 본 도봉산 주봉들의 모습이 너무나 가깝게 보인다.

 

주봉을 향하여 등산길을 따라 가는 중 국립공원 북한산 공원이란 표지석이 보이고..

 

저 멀리 주봉 까지의 거리는 까마득하게 멀리만 보이는 데..

 

 가는 등산로 도중, 곳곳에 가을의 흔적이 보이고..

 

 

잠시 쉬어가는 이곳 마당바위에서 동기생 5명이 함께 포즈를 취하였다.

좌로부터: 최상호 ,박이환,안영태,이상건,이일순 동기 순이다.

 

 

가을의 단풍이 유난히 붉게 물들고 있는 데..

 

 

이곳 문사동 이 새겨진 바위에 숨은 뜻을 새기고..

 

 

 

 

한때 우리 동기들과 함께 도봉산에서 등산을 즐겼던 서울 농대팀을 만나고..

왼쪽 두번째가 이인세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우측에서 두번째 전 미네소타

대학 교수였던 이00교수..최상호 동기와는 친분이 가깝다고..

 

동기들의 식사 장면.. 역씨 반찬이 많아 음식 백화점을 상징하는 데..

 

특히 이번에 한라산 등정에 성공리에 마치신 최상호 동기가 돋보이고.. 마지막 하신길에서 최악의

사투를 벌이며 갖은 안간힘을 다하며 유종의 미로 하신길을 장식했다는 경험담을 설명 해 주고 있다..

 

 

이번 한라산 등정을 증명해 줄 공증서를 선 보였다..이 증서를 길이 자손 만대까지

 전해 지길 기대한다고.. 영정 사진 옆에 모셔 놓도록 할 것 이라고 ㅎ

 

 

안영태,이상건 두 동기가 부려운? 표정으로 바라 보고 있는 데...

실은 , 이 두사람의 동기가 함께 한라산을 가기로 하였는 데 , 사정상 불참하였다고 후회?

 

이일순 동기는 모처럼 영양사인 부인이 출타 중이시라, 빈 몸으로 오늘 등산에 참여 하였는 데..

이상건 동기가 준비한 도시락에 크게 만족하는 듯 하다고..

 

역씨 이곳 도봉산 주봉 근쳐에서는 벌써 단풍잎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였다..

 

도봉산 주봉을 가까이서 본 그림같은 모습은 아무리 보아도 신비롭기만 하는 데..

 

보는 각도에 따라서 그 면모가 달리 보이는 데.. 우쪽 부터..만장봉,자운봉,신선봉 이다..

이 중에서 약간 멀리보이는 가운데의 자운봉이 제일 높다고..

 

 

 

 

햇살이 내려 쬐는 반사된 모습에서 사진이 제대로 된 그 모습의

 표현을 다 하질 못하고 있어 아쉬움을 더 하였다고..

 

두 동기들 역씨 그 보습에, 한때 정신을 가다듬지 못하고..

 

도봉산 중턱에서 보는 시가지의 모습..

 

물고기를 닮은 두개의 바위가 나란히 이체롭기만 한데..하산 길에 접어들고 있다..

 

 

하산 지점에서 동기들의 뒷 모습만 보이고..

오늘도 무사히 등반을 마침에 감사히 생각..

 

 

페티킴의 가을을 상징한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가을을 대표하며 가을이 되면 즐겨불렀고 부르는 노래

그 주인공이 올해 55년 가수 생활을 접고 은퇴를 한다네요

시작 할 때도 중요하겠지만 은퇴하는 날 또한 중요하다는

페티킴의 말이 마음에 와 닿네요 아쉬워하고 좀 더 같이

있어 줬으면 하고 박수 받을 때가 은퇴 적정이라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은데 페티킴의 이미지가 더욱 부각

되나봅니다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은 우리네 가슴에 영원히

아름다운 노래로 불러 질것입니다

페티킴의 남은 여생 보람되고 행복하길 바래며 박수 보냅니다

 

가을을 남기고간 사랑/패티김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의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싶어라

아 그대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있지만 내 사랑 꽃이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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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최상호 | 작성시간 14.10.06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미소와 격려 그리고 칭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이 허락할 때 한번은 다녀와야 겠다고 생각했던 한라산 등산이었지만 막상
    실행해 보니 19.2Km, 9시간 산행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만, 12회 후배님들과 사당
    산우회친구들의 격려와 지원으로 무사히 갔다 오게 된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일일히 답글을 올리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睦園 박이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0.06 참으로 장한일 하셨시유..우리같은 이 나이에 결코 싶지는 않은 일이기에 드리는 말씀이요..
    자손에게 유산을 물려줄 자랑스러운 거사 였다고 생각합니다..수고 많으시었소이다..짱
  • 답댓글 작성자睦園 박이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0.14
    ◀△──‥‥‥‥‥Haрру Daу‥‥‥‥‥…
    │┌사랑1┐˙˙┌──┐˙┌──┐┌사랑1──┐˙┌──┐┌─┐
    ││행운사랑1 가득한 사랑2오늘…보내시어요사랑2파이팅!사랑1
    │└──┘˙└──┘˙└─사랑1˙└────┘└사랑1˙┘└─┘
    └ 별행복 만땅───사랑만땅 별별기쁨만땅 별─▲▷
  • 작성자隱穀 이상준 | 작성시간 14.10.07 축하! 또 축하합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영태의 모습이 보이네 반갑기 한이 없네!
  • 답댓글 작성자睦園 박이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0.14
    ◀△──‥‥‥‥‥Haрру Da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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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사랑1 가득한 사랑2오늘…보내시어요사랑2파이팅!사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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