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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들 “북한 발사, 사거리 관계없이 한국 겨냥…美·日 참전 억제해 한국 고립 목적”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02.01|조회수16 목록 댓글 0

美 전문가들 “북한 발사, 사거리 관계없이 한국 겨냥…美·日 참전 억제해 한국 고립 목적”

스테판 해거드 "올림픽 기간 지나면 장거리 미사일·핵실험 재개를 막을 수 없다”…랠프 코사 “북한이 일정 수위를 넘는 순간 역효과를 낳게 될 것”

VOA(미국의 소리)

북한이 새해 들어 일곱 번째 무력시위를 벌이며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시험하는 것은 사거리와 관계없이 모두 한국을 제압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단거리는 한국에 대한 핵 타격용이고 중장거리 역시 미·일 양국의 참전을 억제해 한국을 고립시키려는 장기적 포석이라는 진단입니다. 워싱턴에서는 특히 가장 큰 위협을 받는 한국이 북한의 발사에서 모종의 신호가 아니라 기술 진전과 전쟁 전략을 읽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이 전술핵 탑재가 가능한 중·단거리 미사일 개발에 큰 진전을 이뤘다며, 주요 공격 대상은 여전히 한국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 프로그램 소장은 VOA와의 전화 통화에서 “북한이 전술핵무기를 원하는 이유는 침공이 시작되면 전쟁 초기에 한국과 일본 주둔 미군을 상대로 핵무기를 사용하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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