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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을 파괴한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원 사퇴하라!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04.16|조회수73 목록 댓글 0

공정과 상식을 파괴한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원 사퇴하라!

조속히 새 공관위를 구성해 김진태 예비후보에게 공정한 경선의 기회를 부여하라!

자유민주당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황상무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하기로 했다. 황 예비후보 보다 지지율 조사에서 3배 이상 앞서는 김진태 예비후보를 컷오프시켜 버리고 취한 결정이다.

 

이에 대해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지방선거 전체를 승리로 이끌기 위한 고심의 결과"라며 "당이 지향하는 통합이란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행 공관위 대변인도 “김 예비후보의 (과거) 일부 발언들이 국민 통합에 저해된다”고 했다. 전혀 납득할 수 없는 해명이다.

 

첫째, 과거 일부 발언이란 지난 2019년 “5·18은 우파가 결코 물러서면 안 되는 문제”라고 한 내용으로, 이에 당은 경고 조치를 했다.

5·18은 그 본질적 정신을 떠나 정치적 악용·남용 문제가 부수되어 있다. 유공자 선정기준의 투명성과 최근의 표현의 자유 억압 악법 제정 논란 등이 그것이다.

김 예비후보의 표현이 다소 강한 면이 일부 있있고, 소수의 견해도 일부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다.

 

둘째, 태극기를 들었던 국민이 통합대상이 아니란 말인가? 대선을 승리했으니, 태극기 국민은 토사구팽시켜 버리면 된다는 말인가?

국민통합에서의 배제 대상이 있다면 문재인 정권에서 시대착오적 이념으로 온갖 위헌·위법을 자행해 온 자들이어야 한다.

 

셋째, 김 예비후보는 지지율 조사에서 보수후보 중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이길 수 있는 후보이다. 황 예비후보 보다 3배 이상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김진태 전 의원을 컷오프시키고, 정치 신인인 황 예비후보를 공천하는 것은 공관위의 말과 행동이 명백하게 모순됨을 보여준다. 강원도민과 자유우파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이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김 예비후보에게 공정한 경선의 기회마저 박탈하면서 상식과 공정을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

 

탄핵 정국 당시 김 의원이 거짓뉴스로 인한 잘못된 탄핵을 막고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자유우파의 신념을 위해 투쟁할 때, 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 당신들은 무엇을 했는가?

 

김 전 의원은 보수우파 국민들과 함께 아파하고 같이 눈물 흘리고 같이 눈비 맞으며 태극기를 들고 투쟁한 몇 안되는 용감하고 애국심 가득한 당시 국회의원이자 정치인이다!

 

이번 3.9 대선에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강원도 등 외곽에서 열심히 뛰어 온 공도 매우 크다.

 

지역에서 외곽에서 대선 승리를 위해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지지율이 3배 이상 차이가 나도 공관위가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경선이라는 기회조차 박탈하는 이러한 공관위는 도대체 어떤 당의 승리를 위한 공관위인가?

 

‘국민의힘 공관위’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공관위’가 결정을 내린 것 같다는 판단이 들 지경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원 사퇴하고 새로운 공관위를 구성하라!

 

그리고 사심없는 마음으로 말 뿐이 아니라 진정 ‘승리 가능성’을 기준으로 공정한 경선 기회를 보장하라!

그리하여 공정과 상식이 진짜로 실현되게 하라!

 

2022년 4월 15일

 

자유민주당 대변인 성은경

 

 

[ 2022-04-15, 1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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