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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수석 “尹 대통령, 펠로시 안 만난 것은 국익 총체적 고려한 결정”/중국 의식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08.05|조회수2 목록 댓글 0
홍보수석 “尹 대통령, 펠로시 안 만난 것은 국익 총체적 고려한 결정”
“중국 의식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조갑제닷컴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만남이 불발된 데 대해 "국익을 총체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 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언론의 "윤 대통령이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는 것이 중국을 의식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은 3일부터 펠로시 의장과 윤 대통령의 만남에 대해 계속 입장을 번복해왔다. 최초에는 "윤 대통령의 휴가기간이므로 펠로시 의장과 만나지 못한다"고 했다가 "만난다"고 했다가, "통화로 하겠다"고 했다가 "펠로시 파트너는 국회의장… 대통령 만나기 적절치 않다"더니 기어이 "만나지 않기로 한 것이 국익을 고려한 것"이라는 입장까지 냈다. 


3일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한 낸시 펠로시 의장은 한국 측 의전 관계자가 아무도 나오지 않은 데 대해 불쾌한 감정을 표했다고 주한 미 대사관 관계자가 TV조선에 밝힌 바 있다. 하원의장은 미국 국가의전 서열로는 대통령, 부통령에 이어 3위이지만 워싱턴 권력에서는 사실상 2인자로 평가된다.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은 윤 대통령은 3일 저녁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하고 배우들과 뒤풀이 자리에서 음주하는 사진을 공개해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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